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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맞서지 마라'는 증시 격언, 떠올려야 할 때

■ 시장의 재발견 - 박종혁 신한금융투자 강남중앙지점 PB 코스피 지수가 최경환 경제팀 정책부양 기대에 힘입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전일(28일) 양대지수 흐름 어땠나 전일 코스피는 장초반부터 외국인의 매수세가 열흘째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는데, 이후 기관도 사자세를 나타내며 오름폭을 더 확대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1740억원, 기관이 1265억원 순매수하면서양 매수가 들어오면서 증시를 크게 올렸는데, 코스피지수가 박스권 상단 근처까지 왔지만 지수수준에 대한 부담보다 호재에 따른 상승의지가 더 강해 보인다. 14일 경기부양책 이후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후속조치에 대한 기대감 등 정부의 강한 경기부양 의지가지수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고 그동안 정책당국이 경기부양드라이브를 걸었던 국가들에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사례를 비춰볼 때 국내증시에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전일 증시에서도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업종인 증권, 은행, 건설업종, 철강업종 등이 많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도하면서 전일2% 가까이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코스닥시장이 약세를 보였는데 출발은 일단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30분도 채 안 되약세로 전환한 이후 낙폭을 키워나갔다. ◇ '정부 정책에 맞서지 마라' 전략-정부정책에 맞서지 말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근래 코스피 시장을 보며 가장 많이 떠올리게 되는 격언이다. 코스피 시장이 3년간 이어 오던 박스권 상단까지 오는데에는 이 같은 정부 정책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시장을 끌어올린데는 기대감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실적이다.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기대감에 의한 증시 상승은 버블을 만들고 버블은 필연적으로 급락을 만들게 돼있다. 따라서 우리는 기대감을 초석으로 삼아 증시를 밀어올려 줄 기업들의 실적에 대해 따져봐야 하겠는데, 일단 실적 하향조정세는 여전하다. 그렇지만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들이 가시화되면서 턴어라운드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데,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폭과 변화율이 축소되고 있고 삼성전자와 현대 기아차를 제외한 기업들의 2분기실적안 2년여만에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 수준이다. 게다가 실적 부진 업종의 분위기 반전역시 뚜렷한데, 따라서 2분기 실적 시즌이 중반을 지나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확대된다면 외국인 수급 역시 더 강해질 수 있고 코스피의 펀더멘털 그리고 이익 수급모멘텀간 3박자 선순환 고리가 완성되면 강한 상승국면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따라서 관심있게 지켜 봐야 할 종목으로는 증권주 우선주와 경인양행을 추천하고 싶다. 증권주 우선주 같은 경우 일단 증시 상승이 지속되고 시중 은행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가계 재테크 자산이 증시로 들어온다면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이 가파라질 수 있고 선제적 구조조정을 마친 증권사들 같은 경우 실적 레버리지가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선주 같은 경우 증권사들의 유보이 배당으로 더 많이 밀려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증권주에서 우선주가 눈에 띄고 다음 경인양행인데 전일 사카린 국내 확대 허용소식에 따라서 11% 이상 갭 상승 출발해서 결국 마이너스 전환 마감하며 장대운봉을 크게 세웠는데 이 같은 갭을 메꾼 덕분에 오히려 중장기적인 상승 기조는 더욱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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