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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WSJ “中, 미국車 관세 낮추는데 동의”…15%로 인하할 듯

■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中, 미국車 관세 15%로 인하할 듯 12월 12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의 40%에서 15%로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먼저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 곧, 중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월스트리트 저널이 관련 보도를 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낮추는데 동의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류허 중국 부총리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가 전화 통화를 통해 이렇게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관세 인하가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적용될지는 불투명합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법원은 애플 아이폰 7종에 대한 중국내 수입과 판매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외신들은 화웨이 부회장 체표 사태에 따른 대미 보복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류허 부총리가 이끄튼 협상단은 내년 초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당초 이번 달 예정됐던 일정이 화웨이 갈등으로 늦어졌지만 협상판을 깨지 않겠다는 양국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 美 "北, 종교자유 우려국" 두 번째 뉴스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북한의 인사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지속적인 인권 유린이 그 이유였는데요. 이번에는 미 국무부가 북한을 포함한 10개 국가를 '종교 자유 특별 우려국'으로 지정했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AP통신은 "미국이 파키스탄을 종교 자유 특별 우려국으로 강등했다."는 기사를 통해, 북한과 중국, 이란을 포함한 10개 국가가 지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미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명의의 성명에서 "세계적으로 너무 많은 곳에서 개인들이 신념 때문에 박해 당하고 죽음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2001년 이후 17년 째 종교자유 특별 우려국으로 지정된 건데요. 현재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데다, 북한이 회담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고 있죠. 외신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인권과 종교 자유에 관한 조치를 연이어 발표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 英 브렉시트 표결 무산 후폭풍 다음 뉴스입니다. 영국 정부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예정됐던 브렉시트 합의안의 의회 표결을 연기했습니다. 원래는 이날 합의안이 가결되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공식화될 예정이었는데요. 외신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CNBC는 "브렉시트 표결이 연기됐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 무엇인가?"라는 분석 기사를 실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불안한 경제, 노 딜 (합의 없는) 브렉시트에 대한 계획을 세우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영국이 합의 없이 유럽연합을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영국내 일자리 75만 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표결을 갑자기 미룬 것은, 의회에서 부결돼 노딜 브렉시트로 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되는데요. 이번 연기로 극단적인 상황은 막았지만, 영국 파운드화는 20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정국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에 메이 총리는 오는 13일 EU 정상회의에 참석해 재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 타임 올해의 인물 '진실 수호 언론인'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018년 올해의 인물'로, 지난 10월에 살해된 사우디 아라비아의 반 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선정했습니다. 카슈끄지 외에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들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는데요.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타임은 "수호자들과 진실에 대한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의 인권 탄압 정책에 맞서 싸운 마리아 레사를 포함해, 미얀마 '로힝야족 학살' 사건을 취재한 로이터통신의 기자들, 미국 메릴랜드주 지역신문 '캐피털 가제트' 총격사건으로 숨진 언론인 5명도 '올해의 인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도 "타임 올해의 인물: 자말 카슈끄지를 포함한 진실의 수호자들 선정"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카슈끄지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비판하며 사우디 정권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면서, 미국에 머물며 워싱턴 포스트에 칼럼을 게재했었죠. 타임은 올해의 인물 선정과 관련해 "흰 수염과 온화한 태도를 지닌 이 뚱뚱한 남자는 정부의 잔혹함에 대한 진실을 세계에 알리다 살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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