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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담] 부모 봉양에 자식 건사까지…'노후대책' 어떻게?

■ 플랜100세 '재무 상담' ◇ 사면초가에 바진 노후…대책은? <이진선 / 앵커> SNS 상에 표현한 보험에 대한 질문이나 하소연 등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씩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사연부터 볼까요? 노후생활, 노후연금이 중요하지만 준비는 잘 못하는 것 같은데요, 부모님의 노후까지 생각하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글을 올리신 시청자님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노후준비를 잘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가장 큰 이유는 모두 다 생각하시는 돈 문제 때문이겠죠. 그렇다고 준비를 안하면 큰일 날 건 뻔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차근차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우선 현재의 기성세대는 낀세대라고 합니다. 위의 부모님은 봉양해 드려야 하고, 아래의 자녀에게는 봉양을 받지 못한다는 말인데요, 일단 부모님부터 챙겨드리자면, 가장 중요한 건강보험부터 챙겨드리세요. 노인들은 질병과 상해에 둘 다 취약해 집니다. 병원도 자주 갈 수 밖에 없고요. 따라서 보험 가입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가입이 가능한 보장은 추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의 노후준비를 위해 받을 수 있는 연금을 검토해 보세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등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연금을 확인해 보시고 부족한 자금을 어떤 방법으로 준비를 할지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겠습니다. 어렵다고 생각되시면 연락주세요. 상담을 통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前 보험 설계사, 이제와서 후회하는 이유? <이진선 / 앵커> 네, 어려운신 분은 전화를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을 해드린다고 하시네요. 그럼 다음 사연 볼게요. 보험설계사로 일했었는데 그때 보험을 가입시켰던 지인에게 미안하다고 글을 올리셨네요?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보험사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다 보면 자기의 회사 상품이 좋은지 나쁜지를 잘 본인이 더 잘 알게 됩니다. 또한 다른 보험사 상품들과 비교도 해보게 되고, 이회사의 상품이 이게 좋고, 저회사의 상품은 이게 좋다 하는 것까지 다 알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이 속한 보험사의 상품이 보험료는 비싼데 보장이 안좋은 경우입니다. 그럼 이 보험설계사는 자기 회사의 보험상품을 팔아야 할까요, 팔지 말아야 할까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어쩔 수 없이 팔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도 이분의 경우는 본인이 공부도 많이 하신 것 같고, 양심도 있으셔서 이렇게 양심선언을 하신 것으로 보여지고요, 이런 경우는 그 보험을 가입하신 분들에게 정확하게 가입한 상품의 장단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장점 보다는 단점을 더 잘 알려드려서 빨리 대처를 할수 있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 친척 통해 가입한 보험, 해지하면 누구 손해? <이진선 / 앵커> 현재 보험의 문제점을 빨리 알려드려서 대처를 하게 하는 방법이 최선인 듯 싶네요. 다음 사연 보겠습니다. 이모한테 가입한 보험을 해지했는데 문제가 됐다고 하셨는데요, 이런 경우 많나요.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아무래도 우리나라 정서상 보험을 가입하는 경로 중 가장 많은 경우가 지인을 통해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인 보험설계사 중에서도 가족이 있으면 아무래도 더 많이 보험에 가입할 수 밖에 없고요. 시청자님의 경우도 이모님한테 보험을 가입을 했고 3-4년이 지난 후에 불필요해서 보험을 해지를 했는데 이모님이 난리가 났다고 했는데요, 제가 봤을땐 그리 난리 날 정도는 아닐 듯 싶습니다. <이진선 / 앵커> 가입한 직후가 아닌 3~4년 후에 해지하면 설계사에게 불이익이 갈까요? <양승환 / 보장설계 전문가> 보험사 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년 정도만 지나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3-4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모님한테 손해가 가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지고요, 반대로 해지를 해서 금전적인 손실을 보는 쪽은 시청자님이 때문에 이중으로 억울하시기는 할 것 같네요. 지인에게 보험을 가입해 주는 것 자체가 나쁘지는 않지만, 나에게 필요한 상품인지를 잘 확인하시고 부족한 보장을 채워주는 보험을 가입해야 끝까지 가져갈 수 있지, 지인 보험설계사에게 유리한 상품을 가입하는 것은 얼마 못가서 해지를 하게 돼서 내가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만 기억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 '실손보험'…보험 중 기본인 까닭은? <이진선 / 앵커> 역시 내가 필요한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네요. 다음 사연 보시겠습니다. 우리 시청자님이 실비가 필수인듯이라고 하셨는데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네, 맞습니다. 실비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시청자님이 올리실 병원비 영수증 사진만 봐도 본인부담금이 1200만원이 넘습니다. 거의 1300만원인데요, 갑자기 1300만원의 병원비를 내야 한다면 부담이 안갈 가정이 과연 몇 가구나 될까요? 아마 대부분의 가정에 금전적으로 크나큰 부담이 가게 될 것입니다. <이진선 / 앵커> 그래도 요즘은 건강보험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많이 나올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그렇죠. 하지만 이렇게 많이 나오는 병원비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이 검사비입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을 하게 되면 피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검사 등등 여러 가지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게 되는데요, 이 검사비를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살펴보면 검사비를 주는 진단비에 항목도 없고, 검사 마다 지급하는 항목도 없습니다. 유일하게 보장이 되는 항목이 실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 상담을 하다보면 실비는 갱신형이라 가입을 안하신다는 분도 계시는데요, 정말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지금도 실비가 없으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신입사원 보험료 100만원…이대로 괜찮나 <이진선 / 앵커> 역시 실비보험은 가장 중요한 보험중의 하나였네요. 다음 사연 볼까요? 엄마가 보험을 100만원 가까이 들어놨다고 하소연을 하시는데요, 어떡해야 할까요?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1년에 5백만원의 저축을 목표로 하시는 분인걸로 봐서는 신입사원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보험료가 100만원이 나가서 저축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소연을 하셨는데요, 이건 엄마가 잘못 하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 중에 보험료 100만원 내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거의 없을 겁니다. 자, 그렇다면 신입사원인 시청자님의 경우 종자돈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으로 세워야할 목표인 듯 한데요, 종자돈은 3천, 5천, 7천, 1억 단위의 목표를 가지고 차근차근 만들어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다달이 나가는 고정지출부터 잘 파악하고 줄여나가는 게 좋은데요. 특히 신입사원 분들 중에 보험료 많이 내시는 분들 많아요. 본인의 수입게 맞게 10% 이내로 줄여야겠습니다. <이진선 / 앵커> 보험료를 적게 내야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나한테 맞는 적정한 보험료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김유겸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20~30대 경우 꼭 필요한 실손과 3대 진단비, 수술비 위주로 가입한다면 12만원 정도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80여만원의 여유자금을 확보할 수가 있고, 월 80만원씩 저축한다면 1년에 약 1천만원씩 모을 수가 있기 때문에 종자돈을 만들어 가는데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어머니께 잘 말씀드려서 정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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