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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담] 노후 위한 연금저축, 목돈 넣기 전에 '잠깐'

■ 재무상담 머니Q Q. 50대 가정주부이다. 종신보험을 25만원씩 2년간 납입하다가 10만원으로 변경했다. 연금저축보험은 펀드인거 같은데 유지해야 하나? 또, 연금 수령은 언제 하나? <이진선 / 앵커> 종신보험을 25만원을 내다가 2년 뒤부터 10만원으로 줄여서 납입했다. 그런데도 보장이 다 되는 게 맞나? <오교신 센터장 / 키움에셋플래너> 우선 시청자가 가입한 상품의 내용을 간략하게 들어보니 아마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상품인 것 같다. 2년간 납입하다가 보험료를 조정한 것을 보니 5년 이상 된 상품같다. 일단 질문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처럼 납입할 때는 가능'하다. 즉 다시말해 처음 가입했을 당시와 달리 보장기간에 대한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첫 번째로는, 이 보험은 종신보험이지만, 보험료를 줄여서 납입하게 되면 사망보험금의 보장기간도 줄어들게 된다. 두 번째로는 가입했을 때 당시 설명 들었던 '해지환급금표'처럼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환급금이 0원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과연 사망보험금이 1억씩이나 필요한지 질문하고 싶다. 지금 매달 내는 10만원이라는 돈이 지금 당장 사망하게 될 경우 1억이라는 돈을 가족들에게 남겨 주는 것이 목적일지, 큰 병에 걸렸을 때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내 의료비는 내가 처리를 하기위해 내고 계시는 돈인지를 곰곰이 고민해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보험료를 내고 보장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이진선 / 앵커>  그렇다면 사망보험금 이외에 다른 것들은 어떤 방법으로 보완이 되면 좋을까? <박상수 팀장 / 키움에셋플래너> 사망보험금을 줄이게 되면 보험료가 많아 줄어들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의료비보장을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병원비 중에 빈번히 발생하는 것은 각종 검사비와 치료비일 것이다. 실비로 준비하면 된다. 각종 성인병인 암, 뇌질환, 심장질환등의 진단금이 준비되어 있어야 치료확률이 높은 의료지원을 받으실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필요한 요양비용도 가능할 것이다. 40대, 50대라고 해도 25만원이라는 보험료로 사망보험금, 진단금, 실비 등 모두 준비하고도 오히려 보험료가 더 남을 것이다. 젊은 나이에는 종신보험과 실비로 준비해도 보험료가 많지 않겠지만 40대중반 이후에는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소멸성 보험인 정기보험으로 추천하고 싶다. 추가로 진단금을 가입할 경우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된다면 10년, 15년 갱신형 상품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사항이다. 정확한 방법은 반드시 직접 만나서 상담을 받아 보시고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진선 / 앵커>  연세가 들수록 더 꼼꼼히 챙겨야 하는 게 보험인거 같다. 그렇다면 현재 목돈 2000만원을 넣어 놓은 상품을 가입했는데 주의할 사항이 있나? <오교신 센터장 / 키움에셋플래너> 일반적으로 20~30대라고 한다면 적은금액으로 10년 이상 꾸준히 납입하여 필요로 하는 노후자금을 마련하실 수 있겠지만, 시청자처럼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우선 저축을 할 시간이 많이 없고, 그동안 모은 목돈으로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힘들게 모은 돈 은행을 가셔서 덜컥 가입 하시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이러한 목돈으로 상품을 가입하는 경우 반드시 주의할 사항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은행에서 가입한다고 해서 무조건 은행상품은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은행에서도 펀드나 ELS 같은 '투자형 상품'을 판매하고 연금보험과 같은 '보험사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따라서 처음에는 몰랐다가 시간이 지나고 봤을 때 당혹스러운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이점은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로 투자형 상품인지, 금리연동형 상품인지 반드시 확인한 후 가입해야 한다. 만약 금리연동형 상품이라면 가입당시의 금리와 1달마다 변하는지 1년에 한번 변하는지 그 주기를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0년 전후로 최고로 낮은 금리를 보증 해주는 최저보증이율이 얼마인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펀드나 변액상품과 같은 투자형 상품일 경우는 당연히 원금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므로 본인이 평소 관리를 잘 안 하시거나, 가끔이라도 계약에 대한 신경을 쓰기 힘들 경우, 상품설명 내용을 들어도 잘 모를 경우, 꾸준히 관리를 해 주는 사람이 없는 경우, 이런 분들은 변액유니버셜이나 주식형펀드상품보다는 변액연금 혹은 금리연동형상품, 채권형펀드로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이진선 / 앵커>  그럼 시청자의 경우, 어떻게 해야 될까? <박상수 팀장 / 키움에셋플래너> 이자를 받는 금리 상품일 경우 과거에는 확정이자 5%인 상품도 있었기 때문에 만일 최저보증이율이 5%정도라면 무조건 유지하는게 좋다. 이 경우 복리,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내림으로써 시중은행에 저축이자가 1%까지 떨어진 경우도 있다. 반대로 투자하는 상품일 경우 지금 당장 선택한 펀드이름, 펀드수익, 현재 적립금을 반드시 지금 당장 확인하라. 그냥 방치해두면 수익보다는 오히려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은행 적금보다 못한 이자를 받게 된다. 그러니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진선 / 앵커>  그럼 추가적으로 연금수령은 어떻게 되나? <박상수 팀장 / 키움에셋플래너> 연금수령은 연금보험의 45세부터 수령가능하며, 증권사 또는 연금저축의 경우는 55세부터 가능하다. 연금수령 시기는 가입 후에도 언제든 한번쯤은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연금받을 때 얼마나 돈이 많이 모여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여건이 된다면 연금수령 시기를 뒤로 늦춰 이자를 더 많이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이진선 / 앵커>  좀 더 자세한 상담은 방송 후 키움에셋플래너 전문가들이 추가적으로 진행해 드리겠다. ※ 실시간 무료상담 1800-5881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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