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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미래산업 위해, 직원 교육에 총력"

■ CEO 리포트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가 막대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빠르면 오는 2020년이면 자율주행차 생산이 본격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GM은 이의 일환으로 리프트와 함께 자율주행 무인 콜택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리 바라 GM CEO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위해 직원 교육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NBC 주요내용] <매리 바라 / 제너럴모터스 CEO>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수년간 실리콘 벨리에 인력을 투입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는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할 수 있다'라는 도전 정신이 바로 실리콘 벨리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러한 정신이 GM에도 깃들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다른 기업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부분에 관해서는 기자님이 저보다 잘 알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GM의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지금까지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문에서 수많은 기술과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기능상의 안전이나 다양한 날씨, 도로상의 여건 속에서 사용될 시스템을 서로 통합시키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 축적했고, 현재는 11년에 달하는 기계의 평균수명을 앞으로 더욱 확장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과 함께 가장 안전한 경로를 선정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 이 두 가지는 GM이 분명히 해낼 수 있는 일이라 자신하며, 이 시장을 선도할 의지가 있습니다. <베키 퀵 / CNBC 앵커> 앞서 매우 흥미로운 얘기를 하셨습니다. 실리콘 벨리의 '할 수 있다'라는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한다고 하셨는데, GM에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 할 때 그와 반대되는 일종의 회의적 직장문화에 직면한 일은 없었나요? <매리 바라 / 제너럴모터스 CEO> 직원들의 한계를 계속 시험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GM 볼트 EV가 아주 좋은 예가 되겠는데요. 당시 볼트 EV 개발팀에서 '주어진 기한 A 안에는 주행거리를 B까지 늘릴 수 있고, 주행거리를 C까지 늘리고자 한다면 시간이 얼마만큼 더 필요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좋습니다. 그럼 기한 A까지 주행거리를 C까지 늘리는 것으로 해봅시다'라고 했죠. 개발팀에서 고생하긴 했지만, 결국에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저도 엔지니어 출신이라 때론 어떤 일에 전념하기에 앞서 모든 사항을 미리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곳은 몰라도 GM에서 만큼은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과제를 줬을 때 최고의 능률이 발휘됩니다. 그리고 자율주행차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작업을 담당하고 있지 않은 부서도 굉장히 열정적인 것이 특징인데요. 이러한 열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M은 지난 4년간 직원 몰입도를 50%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 세계 곳곳에서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GM을 아직도 과거의 모습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근무경력이 2년 미만 직원이 전체의 25%입니다.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기존 직원이 자연 은퇴하면서 사람들이 떠올리는 과거 GM에서 크게 탈바꿈했습니다. <베키 퀵 / CNBC 앵커> 밀레니얼 세대가 자동차를 구매하기는 하나요? 라이드쉐어링, 우버 앱 등이 요즘 화제인데, 밀레니얼 세대가 실제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세대입니까? <매리 바라 / 제너럴모터스 CEO> 저는 밀레니얼 세대도 차를 구매하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차를 구매하는 시점이 기성세대와 다른 것이죠. 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적절한 가격입니다. 제가 몇 년 전에 읽어본 한 연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을 기성세대보다 7년 늦게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 집을 마련하는 일이나 가정을 꾸리는 일처럼 자동차 마련과 같이 이루어지는 일들이 많습니다. 결국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변하고 있지만, 저희 주력 사업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번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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