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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트럼프 취임 한달…불거진 대통령 자질론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이 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세계가 트럼프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웠죠? 워낙 파격이 많았기 때문인데 한달에 대한 안팎의 평가는 어땠을까요? 전혜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취임 한달 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고립주의, 권력암투, 이해상충 논란에 이어 주요언론과 충돌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자신을 비난하는 주요 언론사를 '가짜뉴스'라며 적대감을 드러낼 정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여러분과 '가짜뉴스'를 통하지 않고 직접 소통하고자 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언론은 계속해서 거짓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한 달 동안 행정명령 12개를 포함해 모두 26건의 대통령 행정조치를 발동했는데, 사안마다 논란이 뜨겁습니다. 대표적인 게 이슬람 7개 나라 국민의 입국을 금지한 반 이민 행정명령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적인 발발에도 한 발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연방 이민법에는 미국의 이해에 반한다고 판단될 경우 대통령에게 이민을 제한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미국인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크 쿠반 / 억만장자 투자자 및 매버릭스 구단주 :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리더십이 없습니다. 자기 인식을 못하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도 못합니다.] 협상과 타협이 없는 사업가 기질이 강한 대통령 행보에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져 역대 최저인 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러시아 스캔들 파문이 확대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불안한 행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CNBC 전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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