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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100세] 변동성 많은 부동산…내 집 마련 적기는?

■ 플랜100세 '재무상담' Q. 대출 받아 집을 사는게 좋을까요? <이진선 / 앵커> 많은 시청자분들이 부동산, 특히 내집 마련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다. 부동산은 경제 상황에 굉장히 민감하게 변한다. 요즘 브렉시트 때문에 부동산도 그렇고 주식시장도 변동이 심하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계획을 세우는게 유리할지, 미리 주신 자료를 가지고 지금부터 꼼꼼하게 설계해드리도록 하겠다. 먼저 시청자님의 전체적인 재무상황 어떤가? <김재형 / 자산관리 전문위원> 남편의 소득 420만원으로 알뜰하게 생활하면서 저축도 목적과 기간을 잘 배분해서 하고 있다. 짧은 기간의 목돈 만들기는 은행 적금으로 50만원, 3년 이상 기간을 두고 돈을 모으는 데는 증권사의 펀드를 활용하여 30만원, 10년 이상의 목돈과 은퇴 이후의 노후자금 고려해서 변액적립보험에 50만원 등 짜임새 있게 잘하고 있다. 단, 미파악지출이 28만원 보이는데, 연간 336만원씩이 새나가고 있다. 또, 약관대출, 보험계약대출 이자비용 5만원씩 내고 있다. 엄마한테 빌린 돈 다음으로 안 갚는다는 약관대출이다. 연간 60만원씩 내고 있으니까 미파악지출, 약관대출이자비용을 합하면 연간 400만원씩의 고정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새나가는 돈을 막는 방법은 한달의 생활비를 200만원이라고 하셨는데, 생활비 통장을 별도로 만들어서 월급통장에서 매월 200만원을 생활비통장으로 이체해서 생활비통장의 체크카드 활용하시면 새나가는 돈도 막을 수 있고 어디에 썼는지도 명확하게 체크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지출통제가 된다. <이진선 / 앵커> 현재 대출이 있지만, 갚지 않고 따로 저축을 하고 계신데 이런 상황에서는 그럼 계속 대출을 가져가면서 저축을 해야 하는건가, 대출을 갚아야 하는건가? <천정환 / 재무 심리 치료사> 시청자님의 경우는 약관대출을 빨리 갚으셔야 한다. 이자가 5%인 약관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2%적금을 하는 것은 사실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 5%가 넘는 악성대출은 최대한 빨리 상환하시는 것이 좋다. 반면에, 2~3%대의 우량대출의 경우는 무조건 대출을 빨리 갚기 보다는, 기간을 갖고 적립식 펀드 및 변액상품과 같은 수익성이 높은 저축과 함께 병행하면 오히려 자산증가의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진선 / 앵커> 시청자님은 대출을 해서 집을 구매하시려는 계획이 있으신데 대출을 해서 집을 사는것과 저축이나 투자를 통해 자산을 더 늘려가는 것을 비교했을 때, 어떤게 더 유리한가? <문희양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집을 사는 것보다 2년 후에 사는 것이 좋다. 현재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 대출이 활용도가 높긴 하지만 미국이 금리인상을 3%까지 올릴 경우 대한민국 역시 금리를 4%대까지 올릴 것이다. 대출이자도 오를 예정이다. 그럼 결국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는 분들이 헐값에 부동산을 매도하게 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집값은 내려가기 마련이다. 지금은 주택을 구매할 시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따라서, 2년 후에 좀 더 지켜보시면서 주택을 마련하시고 지금은 금융자산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진선 / 앵커> 시청자님이 지금 갖고 계신 펀드, 그리고 변액보험은 수익률이 -10%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텐데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천정환 / 재무 심리 치료사> 많은 분들이 펀드, 하면 손해보셨다는 분들이 참 많다. 증권사의 주식형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한다고 하지만 실제론 95%나 된다. 아주 공격적인 상품이다. 그러다보니 펀드매니저가 시장이 안 좋아질 거라고 생각을 해도 주식시장에 들어가 있는 돈을 뺄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수익이 오르면 좋지만 떨어지는 경우가 문제다. 법적인 제약 때문에 폭락시장에 대처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에 반해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변액보험은 펀드변경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위험할 때 주식시장에서 수수료 없이 빠져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심한 시장 상황에서는 증권사 펀드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진선 / 앵커> 변액적립보험도 역시 펀드로 굴러가는 거 아닌가? 어떤 차이가 있나? <김재형 / 자산관리 전문위원> 아무래도 한 개의 보험 안에 다양한 펀드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펀드 변경이 가능하다. 적립식 펀드의 경우는 환매(매매계약 해제)를 해서 현금화 시킨 다음에 다시 매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환매수수료에 대한 부담도 있다. 반면 변액보험은 1년에 4회까지는 무료로 펀드변경을 할 수 있다. 전화 한 통화면 펀드 변경이 가능하니 매우 편리하다. <이진선 / 앵커> 시청자님의 경우 어떻게 자산이 변해갈지 궁금하다. 리모델링 결과 어떻게 되었나? <천정환 / 재무 심리 치료사> 일단 만기된 적금과 펀드를 환매한 돈으로 불필요하게 높은 이자가 나가고 있었던 약관대출을 상환했다. 이제는 부채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 되었다. 비상자금을 700만원 확보함으로써 비상시에 대출을 일으키지 않도록 준비했다. 그리고 남은 1000만원을, 갖고 계시던 변액적립보험에 추가납입을 했는데 이 추가납입에 대한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유리하게 투자 상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진선 / 앵커> 자녀 보험은 어떤가? <문희양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시청자님의 경우 자녀보험은 잘 가입했는데 30세만기로 끝나는 상품이다.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되겠지만 혹시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결국 30세가 되었을 때 실비보험 재가입이 쉽지 않다. 따라서, 100세만기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시면 보험료는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줄어들면서 보장기간도 100세까지 늘어나고 보장내용도 뇌혈관, 허혈성 심장질환과 같은 더 폭넓은 보장이 되는 특약들로 강화될 수 있다. <이진선 / 앵커> 자산과 보험 모두 변화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정리한다면? <문희양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우리 가정이 한달 동안 지출하는 내역이 얼마인지 파악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허리띠를 꽉 졸라매는 계획을 세우면 실행이 어렵다. 따라서 현실적인 계획으로 설계한 포트폴리오를 말씀드리자면 자녀대학교육자금에 대한 준비를 어린이 변액유니버셜보험으로 했다. 금리가 높은 약관대출의 경우 바로 상환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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