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기타 메뉴
무료종목진단
씽 전문가방송

부동산

1000세대 대단지 봇물…재개발·재건축 분양 '들썩'

<앵커> 지난 3분기 서울에서는 아파트 6개 단지가 분양됐는데, 모두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그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매수심리가 상당히 호전됐다는 의미인데요 때문에 4분기에는 대형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대거 공급에 나섭니다. 김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9제곱미터이지만 방 3개가 나란히 들어가는 4베이 구조, 식탁이 딸린 ㄷ자 주방. 신도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혁신설계가 대거 적용된 이 아파트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공급되는 재건축 단지입니다. 영등포뉴타운 첫 분양지로 전체 1221가구로 이뤄졌습니다. [손병희 / 대림산업 분양소장 : 영등포뉴타운의 시범사업으로 개시가 됐고 정부에서 택지개발지구나 이런지역의 공급보다는 도심의 개발을 중점적으로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앞으로 영등포지역이 서울의 새로운 도심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눌러서 방문을 여닫을 수 있고, 곳곳은 고급스러운 아트월이 적용되는 등 랜드마크급 프리미엄 단지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불과 3키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대규모 재개발 공사가 한창입니다. 서울 뉴타운 가운데 규모가 두 번째로 큰 신길뉴타운으로 이곳 역시 신규공급을 준비 중입니다. 이처럼 1000가구가 훌쩍 넘는 대단지들이 새주인 찾기에 나서면서 재건축재개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4분기동안 서울에서는 11곳,  1만가구 단지가 본격 공급에 들어가는데 일반분양분만 5000여가구에 달합니다. 매수심리가 회복되면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겁니다. [양해근 / 삼성증권 부동산전문위원 : 국회에서 계류 중인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제라든지, 분양가상한제라든지 통과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서 이런 강세기조가 이어질 것이냐 안이어질 것이냐 판가름 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주택경기 침체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수년간 지연된 만큼, 이번 분양성패는 가격경쟁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SBSCNBC 김민현입니다.     
주요 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