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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쏠림 vs 소외주 반등…5월 투자 잣대는?


투자전략 팀장 vs 팀장-양경식 하나대투증권 이사

외국인의 태도가 바뀌는 것이 아니냐 하는 기대감이 있다. 4월 하순부터 다시 매수기조로 돌아서고 있는데 외국인 행태를 종합해보면 외국인들이 매수강도를 높였을 때는 결정변수가 두 가지 정도 된다.

○ 외국인 다시 돌아오나? 

하나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향배이고 두 번째는 미국경제에 대한 회복의 중요한 무게중심을 뒀다. 4월한 수부터 외국인들이 다시 매수세가 재개됐는데 그 배경도 유사하다. 미국경제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좀 더 높아지고 유럽 재정위기가 일시적으로 확산됐지만 그 우려감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다시 매수를 보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어제같은 경우 외국인이 1300억 정도 팔았는데 매수한 것은 IT, 자동차 1900억 정도였다. 여전히 외국인들의 편식현상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들의 편식현상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한 의심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반증한다. 외국인이 현재 서서히 주식시장에 대해서 긍정적인 관점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들어와야 하는 시점은 언제인가를 보면 글로벌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된 이후부터는 강도가 강해지지 않을까.

○ 5월도 펀더멘털 보다 불확실성 우선

시장이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기대하다 보니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있는데 실제치가 그것을 못따라가니까 상대적으로 시장이 조정을 받았다. 오히려 지적한 대로 펀더멘털은 속도의 문제일 뿐 방향성은 완만하게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에 미래가 밝다. 미국 같은 경우에도 보면 고용지표, 주택시장의 지표가 어떤 날은 좋고 어떤 날은 나쁘고 혼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나 돼야 의미있게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중간 과정에서는 펀더멘털에 대해서 다소간의 이견들이 많지 않을까 한다. 중국도 미국과 유사한 흐름이다. 중국 같은 경우에는 숫자를 좀 더 확인해보자 하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에 의미있는 회복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 그렇다면 5월달 주식시장도 펀더멘털에 의해서 의지되는 시장이라기보다는 불확실성에 의해서 주도되는 시장이다라고 봐야겠다. 그렇게 된다면 펀더멘털은 속도의 문제가 있지 방향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지루하게 진행됐던 박스권 등락의 모습에서 방향의 전환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 전차 쏠림현상, 언제쯤 풀릴까

3월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된 이유로 쏠림 현상도 계속 가속화되고 있ㄷ. 결국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보면 불확실성하에는 믿을 것이 없고 그 두 가지만 믿을 것이 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그쪽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렇게 본다면 앞서서 지적했지만 글로벌 불확실성이 해소가 되면 자연스럽게 쏠림 현상은 물 흐르듯이 완화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번 주 주말에 있게 될 미국의 고용지표라던가, 시장에서 계속회자되고 있는 프랑스의 대선결과, 그리스를 총선 결과 이후에 대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쏠림 현상의 완화의 해소전제조건이 될 것이다.

어제부터 시장의 변화는 시작된 것 같다. 일부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는데 그 부분 역시 마찬가지로 불확실성 때문에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여지가 남아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겠지만 판단할 때는 유럽의 재정위기가 추가적으로 악화되기보다는 해소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보면 쏠림 현상이 5월 기점으로는 계속 완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재 시장에서 시장을 바라볼 때 IT, 자동차에 대해서 강하게 가기보다는 그동안에 오르지 못했던 종목에 대한 사랑을 나눠주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투자 포인트

2000 이상으로 넘어가면 더 사야 하나 줄여야 하나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두 가지가 필요해 보인다. 펀더멘털에서 정말로 강한 모습을 보여 줄 때 시장은 강하게 안정적으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이번 주 주말에 예정돼있는 민간 고용숫자가 과연 얼마나 나올 것인가 인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두 번째는 단기적인 불확실성의 최대 변수 유럽의 선거결과에 따른 시장의 반응이 궁금하다. 앞서 여러 번 말했던 것처럼 가격에 많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고 선거결과 자체가 시장에 전체적인 추세를 바꾸는 요소라기보다는 시장의 긍정적인 요소를 잡아낼 수 있는 역발상으로 생각한다면 시장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5월이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는 중요한 첫 번째 시점이 아닌가 한다. 전략에서는 전자와 자동차는 테크니컬 관점에서 접근하고 소재 산업, 금융재처럼 소외되었던 종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고 본다.

○ 佛올랑드 후보 당선되었을때 증시는?

올랑드후보가 당선됐을 때 우려하는 것은 독일과 맺은 재정협상에 대한 재협상에 대한 우려라고 볼 수 있겠다지금 현재 올랑드후보가 완화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올랑드 후보가 주장하고 있는 재정협약과 동시에 성장협약을 맺자고 하는 부분이 의미가 있다고 본다.유로존전체실업률이 15년 만에 최대치가 올라온 상황이기 때문에 독일도 지금 실업률이 많이 올랐다. 그렇게 보면 기존 긴축정책이 갖고 있는 한계점들이 노출됐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성장협약에 대한 기대치도 시장에선 많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고 만약에 재정협약과 동시에 성장협약이동 시에 진행된다면 오히려 금융시장은 조기에 안정되고 유럽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최종편집 : 2012-05-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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