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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주전자 성능 비슷, 가격은 5배 차이

김날해 기자 입력 : 2012-05-30 08:57수정 : 2012-05-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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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끓이기 성능이 비슷한 무선 전기주전자라도 가격은 최대 4.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무선 전기주잔자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물끓이기 성능이 유사함에도 일부 수입브랜드의 가격은 재질별 추천제품에 비해 최대 4.6배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플라스틱 제품 중에서는 보국전자, 스테인리스 제품 중에서는 BSW를 추천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두 제품은 무선 전기주전자의 핵심 기능인 물끓이기 성능이 우수하면서, 제품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고 물넘침이 없는 등 구조적·전기적으로 안전하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반면 테팔(KO410, 63,700원)제품의 경우 보온기능, 물끓음?물없음 알람 기능, 물온도 색표시 기능 등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었지만, 물끓이기 등 기본적인 성능은 비슷한 동일 재질(플라스틱)의 추천제품인 보국전자(BKK-127, 13,900원)제품에 비해 가격이 4.6배나 더 비쌌다고 밝혔습니다.

드롱기(KBO2001, 151,200원)제품과 러셀홉스(13775KSR, 77,100원)제품의 경우 다른 스테인리스 제품과 다르게 외관을 적색으로 도색하고, 매끄럽게 마감처리를 하는 등 차별성은 있었지만, 물끓이기 등 기본적인 성능 측면에서 차이가 없는 동일 재질(스테인리스) 추천 제품인 BSW(BS-1108-KS8, 36,300원)에 비해 각각 4.2배, 2.1배 더 비쌌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무선 전기주전자의 가격·품질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 (www.smartconsumer.go.kr)’내 'K-컨슈머리포트‘ 란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입력 : 2012-05-30 08:57 ㅣ 수정 : 2012-05-30 09:08

김날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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