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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망]그리스·스페인 등 유럽 관심

 이번 주(6.11∼15) 뉴욕증시의 관심은 여전히 유럽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유럽의 부양의지 확인 등으로 주간 단위로는 올해 들어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다우 지수는 3.59%,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72%, 나스닥 지수는 4.04% 각각 상승했다.

유럽의 위기에 대한 뉴욕증시의 불안이 다소 완화되는 듯한 양상을 보였지만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다.

그리스, 스페인 등 위기의 진원지에서 또 다른 우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는 오는 17일 2차 총선을 치른다.

현재 그리스에서는 구제금융을 이끌어냈던 보수정당인 신민당과 이에 반대하는 급진좌파연합 시리자가 지지율 다툼을 벌이고 있어 2차 총선을 앞둔 여론의 추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그리스 국민이 2차 총선에서 긴축 의지를 확인하고 유럽 국가들이 구체적인 지원 대책으로 화답한다면 시장의 위기감은 완화하겠지만 긴축을 거부하면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탈퇴 등으로 시장은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하면 독일을 포함해 유로존 모든 국가의 신용등급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스페인의 상황도 증시에 적지않은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스페인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자산건전성 평가) 결과, 스페인 은행권이 `금융 쇼크'를 견디려면 370억 유로 규모의 신규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디스가 이번 주에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세계 17개 금융기관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른 여파도 우려된다.

애플의 최대 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도 관심이다.

애플은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이 행사를 개최해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될 신제품들이 애플의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는 아이폰 5가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번 주에 발표될 미국의 경제 지표 중에는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 산업생산, 톰슨 로이터/미시간대의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주목된다.

(뉴욕=연합뉴스)

최종편집 : 2012-06-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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