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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매각 미스터리…실은 비싸게 팔았다?

▷오프닝벨


■ <집중이슈> 곽 vs 박

넥슨이 엔씨소프트를 인수해 핫이슈로 떠올랐다. 보통 경영권을 인수할 때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있다. 현재 거래되는 주식가의 50%가 평균치이고 보통 주가보다 1.5배 높게 인수하는데, 엔씨소프트가 업계 1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에 인수했다는 점이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엔씨소프트, 왜 경영권 프리미엄도 포기했나

1등 기업을 왜 싸게 팔았을까? 단순히 일반적인 상황을 가지고 싸게 팔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 비싸게 팔았다고도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엔터주로서 시장 PER 30배 이상에 거래된다. 이것은 시장 평균보다 3배 버블 가격에 거래된다는 것인데,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가정을 하고 프리미엄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

게임주의 이익은 변동성이 굉장히 크다. 흥행게임이 만들어 지면 이익이 5배 6배 늘어날 수도 있지만, 실패한다면 적자로 돌아설 수도 있다.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할인요인도 된다. 시장에서는 기대요인만 반영해 비싸게 거래하기 때문에, 실제로 매매하는 당사자가 가격이 버블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현 주식이 굉장히 비싼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인수의 현금거래에 대해 시장에서는 지나치게 해석을 하려 한다. 하지만 아주 단순하게 봐서는 현금이 최고다. 현금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하고, 일반적으로는 현금보다 주식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합병으로 기업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지금 거래는 사실상 거의 투명하다. 해외기업과 국내기업이라면 헐값 매각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국내 대형업체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게임업체는 내수기업이다. 해외경쟁력을 가지고 지나치게 확대 해석할 필요도 없다.

창업주 떠난 엔씨소프트의 미래는?

M&A로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이지만, 1등 기업의 대주주의 매각은 자신의 기업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대주주 창업주가 확신이 없어서 판 기업이라면 사고 싶지 않을 것이다. 주식은 확신을 가지고 해야하기 때문이다. 과거 경험상 오너창업주가 떠난 기업은 장기적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최종편집 : 2012-06-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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