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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개최 임박…"QE3 시행, 당장은 무리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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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수 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장

그리스 총선 결과는 단기적 정치리스크 부분에서 호재라고 생각한다. 지난 선거 때 정부 수립에 실패했고 또 여러가지 사태가 있었다. 프랑스에서도 좌파정권이 집권하면서 독일이 그동안 구상해왔던 구제 시스템이 정지되는 듯한 측면이었는데, 최고 정점이 그리스 문제였다. 그리스에서 어떤 정권이 집권을 해서 구제금융을 연장하느냐, 그만 두고 긴축재정을 포기하면서 유럽을 탈퇴하느냐에 대한 고비점이었다.

그리스 2차 총선 결과의 영향은?

실질적으로 그리스 국민들의 유로존 잔류에 대한 의지는 어느 정도 확인되었다고 보인다. 결국 유로존의 탈퇴리스트 완화에는 기여를 한 것이고 결국 신민당의 승리가 확실시 되었고, 연정을 구성해 3인 안에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했고 따라서 시장은 그리스 총선 결과에 안심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연정 구성시 여러가지 변동 요인이 있을 것이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내부적으로 구제금융의 조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해외에서는 유로존의 긴축이행을 진행하지 않으면 구제금융은 없을 것이라는 강력한 목소리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 어떻게 협상을 하고 균형을 유지할 것인가가 큰 관심사항이 될 것이다.

G20 정상회담 개최…어떤 방안 나올까

내일 G20에서 총선 이후에 처음으로 국가정상들이 모인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럽 위기에 대해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논의는 아니더라도 주장이나 여러 의견을 강력하게 내지 않을까 예상된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4월달 IMF의 재원확충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좀 더 확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회의에는 스페인의 라호이 총리가 참석한다. 스페인 상황에 따른 필요한 자금이나 향후 유럽 지역의 뱅킹섹터 안전을 위한 뱅킹 유니언 등 새로운 구제안에 대한 요구를 관심있게 봐야할 것이다.

FOMC 회의 개최…QE3 시행 가능성

연준에 의지하고 있는 바가 크다. 19일 20일 양일에 걸쳐 FOMC 회의가 열리게 되는데, 시장에서는 QE3에 대한 언급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실업이 둔화되는 측면을 보이고 있고, 물가는 상승세가 꺾여 하락세를 보이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는 양적완화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보인다.

6월 말까지는 오퍼레이션트위스트가 시행되기 때문에 연장할 가능성은 높지만, 제조업이나 서비스나 아직까지는 감소세가 아니고 확장국면에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추가조치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 또한 얼마전 연준 의장도 언급했지만 양적완화의 부작용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이기 때문에 최소한 6월에 양적완화 조치를 추가적으로 전격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경기회복에 대한 경각심을 이끄는 발언을 하고 지나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최종편집 : 2012-06-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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