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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훈풍에 ‘단기 안도’…이제 어떤 변수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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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매니저 투자솔루션 - 최윤천 인피니티투자자문 펀드매니저

그리스의 신민당이 승리를 거두어 유로존 탈퇴 문제는 일단락 된 것으로 생각된다. 유로존에 우호적인 신민당이 1당이 되었기 때문에 스페인 구제금융의 영향을 받아 재협상을 할지라도 커다란 잡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그리스 문제, 해결 가닥 잡히나

시장은 그동안 불확실한 요소로 인식되던 그리스 선거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불확실한 요소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위험자산 기피 현상에서 다시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투자심리가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문제는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생각되지만, 궁극적으로 그리스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만큼 재정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따라서 그리스 뿐만 아니라 유로존 위기 논란은 다시 성장과 그에 필요한 부양책에 대한 논의로 초점이 옮겨질 것으로 생각된다.

◇ 앞으로 주목해야 할 변수

그리스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그리스 선거결과를 트리거로 시장의 관심은 정책적 부양으로 옮겨갔다. 지난주 영국에서는 1000억 파운드 규모의 부양책을 내놓겠다고 발표하였는데, 얼마전 중국의 금리인하를 비롯해 신흥국들은 이미 경기 부양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이제 유로존과 미국의 경기부양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G20회의, 글로벌 경기부양 논의 본격화

19일에 있을 G20회의에서 이러한 글로벌 정책 공조, 즉 글로벌 경기부양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유럽위기 상황이 긴축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의 문제라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지난 주에는 IMF 조차 스페인의 긴축속도를 늦추라는 권고안이 나오기도 했었다. 그만큼 글로벌 경기상황이 성장에 목말라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G20 회의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나오진 않겠지만 유로존, 특히 독일에 대한 성장으로 정책전환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오늘 주말에 열릴 유로존 재무장관회담에서는 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논의하고 다음주 28일에 개최될 EU정상회담에서는 통화동맹, 즉 은행연합 등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해 금융 안전판 마련과 성장지원에 필요한 정책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된다.

FOMC회의, 유로존 안정후 행동 가능성

한편, 미국에서도 FOMC회의가 20일 예정되어 있는데,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연장 여부나 새로운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있는 상황이지만 FOMC는 유로존이 안정을 취한 후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OMC의 기대감은 다소 누그러뜨리되 유로존에 대한 안도감은 누려도 될 것이다.

당분간 시장은 유럽의 위기 상황으로 하락했던 주가를 되돌릴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단기적인 안도랠리에 동참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는데, 기술적으로 봤을 때 우선 60일 이평선이 자리하고 있는 1935p 정도까지는 1차적인 상승 목표치로 설정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최종편집 : 2012-06-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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