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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택시기사들…'택시 파업' 해결 실마리 찾을까


<앵커>
오늘 아침 출근 길 많이 불편하셨죠. 새벽 0시를 기해 시작된 택시 총파업 상황 알아봅니다. 잠시 후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기자>
시청앞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집회가 열리는 서울광장에는 오전부터 파업에 동참한 택시기사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고 지금 현재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운집해 있습니다.

잠시 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집회가 열릴 예정인데요.

주변에 경찰 병력들이 배치되며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시내 한 가운데인 이 곳에서는 택시로 붐비는 평소와 달리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택시 25만5581대 중 22만대가 운행을 멈췄습니다.

택시 가동률이 15.7%로 통상 수준인 70%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서울의 경우 운행 가동률이 12%, 경기권은 1%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시민들은 택시 파업을 예상하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예정이지만 미처 파업소식을 듣지 못한 일부 시민들에 한해서는 불편이 불가피 한 상황입니다.

홍명호 전국택시연합회 전무이사와 파업관련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파업의 핵심 요구사항을 짚어주시죠.

[홍명호 / 전국택시연합회 전무이사 : LPG가격 안정화 및 유종 다양화, 대중교통의 택시 편입, 감차 보상 대책, 요금 현실화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심야시간대는 생각보다 파업참여률이 높지 않았던 것 같은데 현재 파업가담률 얼마나 됩니까?

[홍명호 / 전국택시연합회 전무이사 : 전국 모든 25만대의 차량이 운행을 멈추고 30만 종사원이 서울로 집결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대부분이 운행 중단을 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기자>
법인택시의 경우 사납금 문제는 회사측과 어떻게 정리가 된거죠?

[홍명호 / 전국택시연합회 전무이사 : 사납금은 지역별, 회사별 처우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근로를 인정하는 경우, 일정 금액 보존을 통한 처우 개선방법이 있습니다.

<기자>
정부측에선 택시회사측에 파업을 자제해달라고 하고 있는데,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일부 기사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를 우려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홍명호 / 전국택시연합회 전무이사 : 파업 불참에 따른 처우 차별은 없습니다. 지역의 노동조합에서 회사 사장 간의 협의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에 특별한 불이익은 없습니다.]

<기자>
파업은 일단 오늘 자정에 끝나는데요.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홍명호 / 전국택시연합회 전무이사 : 24시 파업 종료 후 내일 부터 정부측에 요구해 요구 사항의 반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1월, 다시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전면 파업을 통해 해결책 마련에 노력할 예정입니다.]

<기자>
오늘 자정까지 택시 운행이 중지되는 상황에 대비해 지하철과 버스 운행시간을 늘리고 노선을 증편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SBS CNBC 최서우입니다.

   

최종편집 : 2012-06-20 14:11


최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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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전 한국경제TV 기자,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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