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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EU 정상회의만 넘기면…1900선 회복 문제없다?


다음 주 국내증시는 주 후반에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내놓을 위기 해결을 위한 대책의 구체성과 강도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다.

이미 유로존 '빅4'로 불리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정상들은 성장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EU 정상회의 전에 일정 수준의 합의에 도달한 셈이다.

이런 합의의 진전 덕분에 코스피가 추가로 급락할 위험은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코스피가 1,850선을 놓고 등락하는 흐름이 예상됐다.

물론 대책의 강도에 따라 1,900선 회복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7.21포인트(0.53%) 오른 12,640.78로 일주일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9.51포인트(0.72%) 오른 1,335.02에 끝났다.

한 주 동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 0.6% 하락했다.

스페인은 오는 25일 은행 자본 확충을 위한 구제금융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이미 예고된 사안이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KDB대우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23일 "재정 리스크와 경기 리스크가 시장을 어렵게 하고 있으나 1,800선이 위협받는 상황이 다시 나타나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한데다 경기에 대한 눈높이 조절이 상당 부분 진행돼 추가적인 급락의 여지를 줄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가증권시장

그리스의 2차 총선에서 신민당이 승리하면서 주 초반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급등세로 출발했다.

이어 코스피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새로운 통화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과 지속적인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9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 후반에 FOMC가 발표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 연장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자 코스피는 하락세로 반전했다.

여기에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미국과 유럽 15개 주요 은행의 신용등급 강등까지 겹치자 코스피는 1,850선도 내줬다.

코스피는 1,847.39로 전주보다 0.57%(10.77포인트)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의 주간 수익률은 5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천93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504억원, 21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4.85% 오르며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의료정밀(3.45%), 운수·창고(3.39%), 의약품(3.16%), 종이·목재(1.97%), 음식료품(1.67%), 기계(1.23%) 등도 선전했다.

반면에 철강금속(-2.19%), 전기전자(-1.99%), 은행(-1.89%), 금융업(-1.82%)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는 118만2천원에 마감하며 120만원선을 내줬다.

◇코스닥시장

코스닥지수는 전주에 비해 3.72% 상승한 485.19로 거래를 마쳤다.

큰 호재가 있었다기보다는 게임주 등 단기 호재가 돋보이는 종목과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액토즈소프트, 컴투스, 위메이드 등 모바일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수혜 기대주의 상승폭이 컸다.

옵트론텍, 파트론 등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 부품주 움직임도 긍정적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최종편집 : 2012-06-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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