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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나카무라 홈런왕 경쟁,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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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JOY - 이대호 OSEN 기자 

한국의 홈런왕과 일본 홈런왕의 자존심 대결이 뜨겁다.

이대호-나카무라 홈런경쟁, 이제부터 시작이다!

교류전이 끝난 뒤 3일의 휴식기를 가졌던 이대호 선수는 지난 주 3경기에 출전, 12타수 4안타로 주간 타율 3할3푼3리를 기록했는데 24일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며 타율을 2할8푼6리까지 올렸다. 현재 퍼시픽리그 홈런부문 순위를 보면 이대호 선수는 11개의 대포를 쏘아올려 2위를 기록 중인데 1위는 바로 세이부의 나카무라 다케야 선수다. 나카무라 선수는 175cm의 단신이지만 이미 세 차례나 홈런왕을 차지했던 거포인데 특히 작년 일본은 공인구의 반발력이 줄어들면서 타자들의 홈런 개수가 급감한 가운데 나카무라 혼자 홈런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당시 홈런 2위가 25개의 홈런에 그쳤는데 나카무라 선수는 무려 48개를 쳤다.

이대호 선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홈런 타자로 2010년 44개의 홈런으로 홈런왕을 차지할 때 9경기 연속 홈런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적도 있다. 이번 교류전 때도 두 선수의 홈런 대결이 뜨거웠는데 일단 파워는 나카무라 선수가 조금 앞선게 사실이다. 교류전 동안 나카무라는 무려 12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이 기간동안 이대호 선수는 6개를 기록했었다. 그렇지만 타격의 정확도는 이대호 선수가 앞서 있다. 이대호 선수는 2할대 후반 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나카무라 선수는 2할5푼대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두 선수의 홈런은 13개와 11개로 두 개차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거포들의 자존심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김무영, 일본 데뷔 3년만에 달콤한 첫승

부산 출신인 김무영은 고등학교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리그를 전전한 끝에 프로야구 입성에 성공했다. 현재 소프트뱅크에서 뛰고있는 투수이다. 김무영은 드디어 일본 프로야구 데뷔 첫 승리를 거뒀는데 23일 니혼햄전에서 1이닝 3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뒤진 상황에서 등판했다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투수는 김무영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소프트뱅크의 필수 불펜요원으로 자리잡으며 23경기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12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데뷔 3년만에 첫 승을 거둔 김무영 선수, 더 큰 활약을 펼쳐 줄 것으로 기대한다.

퍼펙트피처 이용훈, 다시 일 낼뻔하다?

이용훈은 지난해 9월 퓨처스리그서 프로야구 최초의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던 선수이다. 은퇴의 기로에 섰던 노장이지만 퍼펙트 한 번으로 1군에서 다시 기회를 얻었고 올해는 최고의 활약으로 롯데의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용훈은 24일 경기에서 8회 1사까지 다시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 프로야구 최초의 1군 퍼펙트게임 기록을 눈앞에 두는 듯 했다. 그렇지만 결국 최동수에 안타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더욱 훈훈한 것은 퍼펙트가 무산된 뒤 이용훈의 행동이다. 첫 안타가 된 타구를 잡지 못했던 후배가 이용훈에게 와서 죄송하다고 하자 "거기까지 따라가서 공 잡으려고 한 것도 대단하다. 난 오히려 너한테 고맙다"고 격려했다고 한다. 젊은 선수가 그 일 때문에 기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 선배의 마음이었다.

미국은 22차례 퍼펙트게임이 나왔다. 최근에는 샌프란시스코의 맷 케인 선수가 다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일본은 통산 15회 퍼펙트게임이 나왔는데 1950년 세워진 일본 1호 퍼펙트게임의 주인공은 재일동포 투수인 이팔용이었다. 출범 31년차인 한국 프로야구에는 아직 퍼펙트게임이 없다. 과연 첫 퍼펙트게임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다시 한번 기대해본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최종편집 : 2012-06-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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