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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설 잠재운 르노삼성…라인업 확대로 '재도약' 사활


<앵커>
매각설이 나돌던 르노삼성측이 본사에서 그룹 coo, 최고 운영책임자가 직접 날아와소문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히려 내년에 신차를 출시해서, 경쟁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SM시리즈와 QM5 등 단 4개 차종만 고수하던 르노삼성이 신규 모델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9년 QM5를 출시한 지 3년 만의 라인업 확대입니다.

르노삼성은 내년 중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 르노그룹 부회장 : 2013년 말까지 새로운 모델인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을 출시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2천억원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판매량도 올해 들어 40% 넘게 감소하는 등 극심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르노삼성을 매각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이에 대해 타바레스 부회장은 근거 없는 얘기라며 한국시장을 아시아시장 공략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 르노그룹 부회장 : 르노삼성이 한국시장에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르노삼성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고 지원할 것입니다.]

다만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 르노그룹 부회장 : 단조로운 디자인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데 한국적이고 한국 소비자들 취향에 맞춰 조정할 계획입니다.]

르노삼성은 신차 출시와 함께 내년부터 SM3 전기차 양산 판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프랑수아 프로보 / 르노삼성 대표이사 : 정부 지원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는 내년에 SM3 전기차를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르노그룹으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받은 르노삼성자동차.

위기에 빠진 르노삼성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지 주목됩니다.

SBS CNBC 박경철입니다.  

최종편집 : 2012-06-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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