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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푸는 중국…중국 수혜주라고 다 좋은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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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테이블 - 서명덕 엠제이스탁 대표 
  
EU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합의안 마련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U재무장관회의…관전 포인트

이번 재무 장관회담은 얼마전 있었던 EU정상회담의 구체화 과정이라고 파악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의 기대치는 낮은 상태다. 이는 정상 회담 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고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각국의 이해 관계가 얽혔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합의안의 도출 여부에 대한 의문점이 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7월 1일 출범 예정이었던 ESM은 납입자본금이 90%이상 됐을 때 가능하지만 현재 기존 국가들의 납입자본금이 41% 정도에 그친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납입자본금 비중은 독일 27%, 이탈리아17% 로 45% 정도기 때문에 9일 장관회담을 통한 합의 여부가 중요하다. 이에더해 스페인의 구제금융 지원이 구체적으로 합의되야 하는데 핀란드, 네덜란드에서는 과대채무국에 대한 ESM의 국채 매입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합의점이 마련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 EU정상회담의 경우 시장의 기대치는 낮았지만 구체적은 합의 도출에 따라 시장은 반등세를 보였다. 2011년 7, 11월에도 그리스의 구제금융 결정과 잔여 구제 금융여부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낮았음에도 회담을 통한 구체적 대안 마련에 시장의 반등이 있었다. 전례를 통해 봤을 때 EU재무장관회의에 대한 시장의 낮은 기대치는 오히려 기대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역설적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 

中경제지표 줄줄이 발표…기대감 vs 불안감

얼마 전 중국의 PMI지수가 최저치로 발표됨에따라 중국의 지표 발표에 대한 시장 기대감 역시 낮은 상황이다. 발표를 앞둔 경제지표는2분기 경제성장률, 산업생산, 소매판매, 서비스물가, 생산자물가 등이 있다. 우선 소비자물가생산자물가는 오전에 발표됐다. 소비자물가예상은 2.3% 실제로 2.2% 정도로 발표되며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 생산자물가도 예상-2% 정도인데 실제로 2.1% 수준으로 발표됐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7주 연속 중국 정부에서 채소, 돼지고기의 대량구매를 했던 것에 영향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대량 구매가 끝나는 시점에서 채소와 돈육 가격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 이에더해 유가하락으로 중국의 택시 유류할증료가 줄면서 물가를 하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산업생산과 소매판매역시 주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생산자 비용 부담이 줄었고 1분기 대비 수출 역시 회복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보합세로 예상되고 있다. 제조업 경기 회복세를 예상하기에는 PMI 지수가 부진하며 13일 발표를 앞둔 중국의 2분기 GDP역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가계 지출과 정부지출이 감소하고 고정 자산 투자 역시 줄고 있어 2분기의 경제성장률 역시 1분기 대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무역 수지는 1분기보다 높은 6% 대예상한다. 즉 중국의 이번 주 지표 발표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낮은 상황이지만 금리인하, 긴축완화조치를 취함에 따라 부동산 거래 증가와 추가 금리 인하 정책 (긴축 완화) 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 될 것으로 파악한다.

中긴축완화에 '섣불리 접근말자'

중국의 긴축완화에 따른 상승세가 보인다면 국내 중국관련주에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다. 중국 내수 주로 대표되는 업종은 화장품 관련 주가 있다. 제지업종 역시 중국의 제고 축소 이슈로 부각됐다. 실적 어닝 시즌을 맞아 업종 전체를 긍정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위험하다. 화학업종 안에서 화장품 관련 종목, 기계업종 안에서는 굴삭기, 자동차 업종 안에서는 타이어 업종과 같이 개별 종목들을 상대로 세부적으로 접근해야 바람직하다.

삼성전자의 '주춤'이 두렵지 않은 이유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으로 IT업종이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관련주와 마찬가지로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2분기의 경우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테크윈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SDI 같은 경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할 것이고 LG전자, LG 이노텍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7월부터 D램가격의 인상 기대감으로 D램 업체인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의 실적 회복세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외국인의 수급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개별 수급은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는 항상 최대치의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도 실적 발표일을 앞두고 1~2주 정도 조정을 보였다. 지난 4분기 역시 그와 같은 흐름을 보였다. 다시말해 항상 사상 최대치의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오히려 실적 발표일 전에는 약간의 조정을 보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도 그러한 맥락 속에서 매수기회로 삼아야 겠다. 최근 외국인의 삼성전자 지분은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매도세를 염려하기 보다는 외국인 매도 소진 시점과 매수 전환 시점을 포착하려는 자세로 접근하길 권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최종편집 : 2012-07-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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