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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수급? 연기금 믿어라…반등장 노릴만한 종목

김양균 VIP클럽 전문가
 

'정부와 맞서지 마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지난 주말 우리증시를 보면 우정사업본부와 연기금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흐름이었다. 지수 1800p가 무너지고 투자심리가 추락하는 자리에서 대규모 매수세를 보이면서 급반등을 유도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돌아서지 않은 점은 추세 반전에 걸림돌이 되겠지만 뚜렷한 매수주체가 확인된 점은 수급안정 측면에서 호재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최근 연기금은 4일째 순매수 중이고, 7월들어 290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4월 부터는 순매수세로 돌아섰지만 올해 누적으로는 7000억원 순매도. 년초 올해 투자계획으로 국내 주식비중 14조 늘리겠다고 밝혔던 것을 감안한다면 남은 하반기 동안 부지런히 주식을 사도 좋을듯 하다. 외인의 매도물량을 받아준다면 시장 수급불안은 안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집중 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지수 상승에 비해 체감지수는 못미쳤다고 보여진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 잠시 투매성으로 급락하는 현상도 나왔지만 곧장 반등했다. 투매에 동참했던 투자자들에게는 손실을 안겨준 변동성이 나오면서 매물 소화도 상당부분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 추가 반등흐름이 기대된다.

이번주 버냉키의 의회연설(17~18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중국의 추가 부양책도 기대되고 있다. 금리인하와 같은 통화정책 효과가 실물경기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추가양적완화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기술적 반등은 시작됐다고 보여진다. 1800p에 대한 강한 지지력은 확인되었고 진 바닥 또한 수급이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두산인프라코어, KB금융, 삼성증권, SK이노베이션을 눈여겨 보면 좋을 듯 하다.

(SBS CNBC) 

최종편집 : 2012-07-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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