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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침해에 개미구멍 취업문까지…기업 호감도 '내림세'


<앵커>
첫 소식입니다.

골목상권 침해와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논란 등 올들어 대기업 규제와 관련된 이슈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 때문일까요? 국민들이 기업에 갖는 호감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현대경제연구원과 함께 성인 남녀 2천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호감지수인 CFI를 조사한 결과, 50.9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하반기의 51.2점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로 그만큼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년 상하반기를 나눠 조사하는 CFI는 국가경제 기여와 윤리경영 실천, 국제 경쟁력 등 5대 요소와 전반적인 호감도를 합산해 산정됩니다.

100점에 가까울수록 호감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기업호감지수는 지난 2010년 상반기 최고점을 찍은 뒤 줄곧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석구 / 대한상의 기업정책팀장:공생발전, 동반성장, 그리고 경제민주화 관련해서 계속 이슈가 제기되면서 기업이 마치 잘못한 것처럼 사회에 비춰지는 그런 것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국민들은 국제경쟁력과 사회공헌활동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국가 경제 기여나 윤리경영실천은 더 낮은 점수를 줬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의 고령층이, 학력별로는 학력이 높을수록 기업에 호의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에 바라는 우선과제로는 일자리 창출을 압도적인 1순위로 꼽았습니다.

SBS CNBC 김민현입니다.

최종편집 : 2012-07-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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