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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탈퇴 내건 만도 제2노조 설립

만도에 제2노조가 설립됐다. 새 노조는 민주노총을 탈퇴하고 정치투쟁을 지양하는 등 기존 노조와 달리 합리적인 대화를 통한 고용안정을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

1일  만도에 따르면 만도의 새 노동조합 명칭은 ‘만도노동조합’이며 지난 30일 설립됐다. 조합원들은 공병옥 위원장, 원종현 부위원장, 황옥두 사무처장 등을 집행부로 선출했다. 노조는 이날부터 각 공장별로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출범선언문’을 배포하면서 금속노조 탈퇴서 및 조합원 가입원서를 접수받기 시작했다.

새 노조는 출범선언문에서 “뚜렷한 명분없이 투쟁을 남발한 금속노조와 지부는 사측의 직장폐쇄 한방에 총사퇴로 무너지고 말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정치투쟁과 허구적 산별주의가 총체적으로 실패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허세와 기만으로 일관한 금속노조와 결별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만도에 제2노조가 설립됨에 따라 노측의 전면파업과 사측의 직장폐쇄라는 대치 구도에도 변화가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수의 77%가 속해 있는 평택지회와 문막지회 간부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2노조가 대표성을 확보할 가능성도 높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최종편집 : 2012-08-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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