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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끝나고 조용해진 시장, '상승 샛길' 찾아줄 종목은?


■ 트레이더에게 듣는다 - 박진희 동양증권 금융센터 삼성역지점 차장

최근에 2주 이상 시장이 강했다. 유럽쪽에서 올림픽이 열리고 있었기 때문에 유럽에서 안좋은 뉴스가 안나왔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제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새롭게 모멘텀을 찾아야 하는데 전세계 시장에서 모멘텀을 찾기는 어렵다. 

○ 이슈 없는 시장, 상승 모멘텀 없다?

실적 시즌이 마무리 국면이고,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혼조세이며, 중국도 경제성장률 안 좋게 나오고 있고, 유럽도 이번 달 말 정도까지 특별한 이슈가 없다. 스페인, 이탈리아 국채 매각이 있어야 되는 상황이라 시장이 추가적으로 강하게 오를 모멘텀이 없다. 

하지만 새로운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 중국의 지표들이 너무 안좋았기 때문에 중국의 경기부양책이나 내수부양책이 나온다면 시장이 고무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보여지는 부분은 없다. 이번달 말과 다음 달 초 중순까지 이어지는 ECB 정책결과, 독일의 위헌소송 결과, 미국 버냉키의 발언 모두 다 있기 전까지는 모멘텀의 공백기다. 모멘텀의 공백기간 동안 새롭운 이슈가 부각되지 않는다면 단기간에 급등했던 지수관련주들은 일정부분 박스권 흐름을 가질 수밖에 없다.

○ 대형주 매매 전략은?

대형주를 매매함에 있어서는 아래쪽으로 얼마나 빠질까를 고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1930부근에서 지지가 안 되면 1900선 초반이 강한지지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구간이라고 본다. 그 부근에서 지지를 받는다면 단기추세가 유효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대형주들의 급등락을 이용한 박스권매매만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연초에 급락 후 쭉 올라온 증시는 2000~2050포인트를 두 달간 왔다 갔다했다. 그러다 다시 2천이 깨지면서 급락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만약 비슷한 패턴이라면 1900~1950포인트 사이를 오르 내리는 박스권 흐름이나올 수도 있겠다. 9월에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한 기대감들이 있는 동안에는 지수도 등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는 1900선에 근접할수록 매수하고 1950선에 근접할수록 매도하는 전략을 취하길 권한다. 특히 오늘 같이 기관의 매도세가 나올 때는 단기간에 프로그램으로 많이 올랐던 민감주, 정유 화학, 건설주를 2~3일 조정 받을 때 노리는 전략을 취하길 권한다. 

지금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눌려 있으며 지수도 눌렸는데, 이에 민감주까지 동참하면서 약세장을 보이고 있다. 대형주가 고점에서 횡보하면 당연히 대형주와 관련된 업종 중 못 오른 중소형주들이 오른다. 오늘 중소형 화학주가 급등하는 부분도 다른 화학주들과의 키맞추기라고 본다.

○ 상승세 미처 동참 못한 종목들 '주목'

그동안 급락했던 코스닥 기술주들도 가파르게 급등하고 있다. 수급에 있어서 버려졌던 종목들을 다시 주목해야 할 것이다. 오늘 화장품 관련주, 바이오 관련주가 많이 올랐다. 기술주만 놓고 본다면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버렸던 종목 중에서 과거에 강한 탄력을 보였던 종목들이 바닥권에서 빠르게 움직인다는 점을 감안해 단기적으로 노려봐야 할 것이다. 

관심주는 송원산업이다. 많이 올랐지만 조정을 받는다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주목해야 할 것이다. 바이오랜드도 화장품 관련주 중에서 가장 덜 올랐다. 바이오랜드의 경우 후장에 거래가 붙는 것 같다. 엔씨소프트도 시장에서 너무 안좋게 인식되었으나 유럽쪽 매출이 다시 돌아올 때가 됐으므로 조정 시 마다 손절선을 22만 원에 놓고 접근하길 바란다. 씨유메디컬은 차트가 좋다. 기계류 중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동양기전 주목하고 있다. 거래소 쪽에서 중형급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못움직였던 종목들이 최근에 움직이고 있다. 이에 제일모직도 주목하길 바란다. 그동안 지수 급등하는 동안 못 오른 종목들을 주목하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최종편집 : 2012-08-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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