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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코리아' 일시적 vs 추세적?…힌트 얻고 싶다면


■ 트레이더에게 듣는다 - 차성인 솔로몬투자증권 압구정금융센터 차장

외국인들이 7월 27일 이후에 지속적으로 6조 원에 가까운 돈을 순매수하면서 지수가 10% 이상 단기간에 급반등을 했기 때문에 1950선 이상에서는 외국인들의 매수 2~3천억 이상씩 매일 들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폭은 제한적인 흐름이다.

○ 외국인 매수세에도 지수 반등 '제한적' 이유

미국 국채 10년만기 수익률을 코스피 지수와 비교를 해봤다. 지난 1, 2월의 코스피를 보면 단기간에 200포인트 이상 급등을 하는 유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국 국채 10년만기 수익률을 보면 2%대에서 횡보를 하면서 수익률의 변동이 별로 없었다. 따라서 지난 1, 2월의 유동성장세는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투심이 이동한 것이 아니라 단기간에 LTRO를 1, 2차에 걸쳐 일주일만에 돈을 풀면서 작년 8월 이후에 빠져나간 자금이 다시 들어오는 모습이었던 것이다.

이번 7월 27일부터 시작된 외국인들의 매수에 의한 유동성 랠리는 미국채 수익률이 1.5%까지 하락을 했다가 단기간에 1.84%까지 급등 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 국채에 투자됐던 자금들이 빠져나와 신흥국 주식이나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포착되고 있는 것이다.

○ 위험자산 선호현상, 언제까지 지속될까?

공교롭게도 코스피 차트도 미국 국채 수익률 차트도 하락추세선에 다다른 모습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지수가 올라갈지 여부는 미국채 수익률이 하락추세선을 돌파할지 여부를 보면 되겠다. 만약 미국 국채 수익률이 추가로 상승을 해 2%대까지 돌파를 한다면 우리나라 지수도 추가적으로 상승하면서 외국인들의 매수가 조금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하락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이런 위험자산 선호현상은 일시적인 움직임으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미국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을 계속해서 체크를 하길 권하겠다.

○ 대형주, 1950선에서 '차익실현' 추천

대형주를 가지고 있다면 1950포인트 정도에서 수익이 있는 종목들을 수익실현하길 권하고 있다. 대형주 비중을 추가로 늘리기보다는 현재 비중을 유지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그리고 일단 지수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중소형주에 관심을 기울여야겠다. 기관들은 그동안 코스닥시장에서 매도를 하다가  오늘은 130억 정도 매수하고 있다. 따라서 1950포인트 이상에선 중소형주를 옐로우칩으로 해서 수익률을 올리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중소형주 노려라…SKC 주목

특히 SKC라는 종목을 주목하고 있다. 이 종목은 화학주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65억에 전년 동기 대비 70% 가까이 급증을 하는 실적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SKC는 화학 부문과 광학용 필름부문, 태양광 필름부문을 영위하며 수익구조가 안정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게다가 하반기에 들어서 필름과 화학 부문에서 공장증설이 완료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공장증설 완료에 따른 매출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외국인들과 기관들의 매수가 동시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길 권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최종편집 : 2012-08-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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