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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기성용, 영국전 PK 5번주자 "영웅될 기회, 좋았다"


축구선수 기성용이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국민에 큰 기쁨을 안겼던 영국과의 8강전 승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기성용은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PK 마지막 주자로 지목됐을 때 부담감 보다는 사실 좋았다"고 속내를 밝혔다.

1:1 동점 상황에 연장전 혈투 끝에 PK 상황까지 갔던 당시 경기에서 기성용은 마지막 주자로 모습을 드러내며 골 성공으로 이날 경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내가 셀틱FC에서 뛸 때 선수들에게 무시 당한 점이 있었다"며 "나는 영국을 맞아 오히려 잘 됐다 싶었다. 한일전 만큼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로 자신감 넘쳤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기성용은 "감독님께서 5번 주자를 하라고 하셨는데 나는 좋았다. 왜냐하면 골을 넣으면 내가 영웅인 거다. 멋있지 않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부담도 되지만 그때는 독샷이다. 길이길이 남는 영상이 되는 거다"라며 "다만 못 넣으면 역적이 된다. 못 넣으면 실시간 검색어 1위로 '기성용 실축'이 뜬다"며 입담을 발휘했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최종편집 : 2012-08-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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