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기타 메뉴
무료종목진단
씽 전문가방송

예상 못한 초강력 QE3…위험자산 투심 불지폈다

▷클로징벨


■ 트레이더에게 듣는다 - 곽상준 신한 PWM 압구정센터 부장

연준이 QE3에서 강력한 내용을 쏟아냈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양적완화를 집행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주식과 한국자본시장 상황을 감안했을 때 이번 3차 양적 완화는 의외로 큰 반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 공격적인 QE3, 위험자산 선호 부르나

작년 10월 이후 지수는 삼성전자, 현대차를 중심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지 못했다. 그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패턴이 과거 어느 때보다 굉장히 방어적이었다. 금리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 집중적인 선호현상을 보였다.

이번 위험회피는 극단적이 었고 채권이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 이르렀다. 이번 미국의 양적 완화가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일 가능성이 높고, 지금까지 ?애되던 한국의 자산시장 흐름이 상당히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에 양적 완화가 1차와 2차와 다른 가장 큰 부분은 타겟팅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과거 1, 2차 양적 완화때는 경기지표들을 보면서 진행하겠다는 뉘앙스였는데, 이번엔 지표없이 고용이 좋아질 때까지 하겠다고 언급했다.

결국 끝까지 한번 해보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파워가 강력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쓸 수 있는 모든 통화정책을 쓰겠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시장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해석을 하게 된다면 이번 파장이 확대되면서 정의될 수 있고,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를 상당히 높이고 위험에 대한 태도를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유동성 다른 곳으로 흐를까…풍선효과 우려 

양적완화를 3차에 걸쳐 시행하고 이번에는 포커스를 부동산 쪽으로 집중하게 되는데, 결국 모기지 가격이 회복되면서 미국의 경제 분위기가 좋아지고 기업이 투자를 하고 고용이 늘어나는 것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나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실물경기는 느리게 올라오는 반면 돈이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다. 일종의 풍선효과인데, 지금도 그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 통화정책 자체가 고용을 회복시키는 것은 아니다. 고용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고용을 회복시켜 주지는 않는다. 통화정책의 한계이다. 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불을 떼어 주는데 만약 이 불이 제대로 지펴지지 않는다면 유동성이 원자재, 이머징마켓, 금, 곡물시장 등으로 흐를 수 있다.

◇ 본격 유동성 장세 진입향후 투자전략은

달러는 앞으로 좀 더 빠른 가치 하락을 겪게될 것이고 그렇다면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들은 다른 자산으로 달러의 이전시켜야 하는 필요성이 절박해진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자산시장이 훨씬 더 강하게 반응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미국시장도 오르긴 했지만 아시아권에서 훨씬 더 뜨겁게 반응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또 오늘 외국인들이 현물시장에서 1조나 사는 것은 달러를 다른 자산으로 이전시키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이 부분을 한국 투자자들이 인식하는 순간 위험자산 선호도가 올라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최종편집 : 2012-09-14 15:51



주요 시세

SBS CNBC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SSing 문자 한통으로 종목 진단을! #3698 (유료 100원)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