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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韓신용등급 A+로 상향 …中·日과 한단계 차이


<앵커>
국제신용평가사 중 가장 보수적인 곳으로 알려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무디스와 피치에 이어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3개 신용평가사 종합기준으로 역대 최고 등급을 받게 됐습니다.

권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 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S&P의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2005년 7월 이후 7년 만으로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과의 등급과 한 단계 차이로 좁아지게 됐습니다.

[최종구 /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지난해 이후 A레벨 이상의 국가들 중, 같은 해에 3개 신용평가사들로부터 모두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S&P는 그 동안, 북한 리스크를 중요하게 평가해 왔는데 김정은 체제가 비교적 빨리 안정된 점이 이번 상향 조정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과 대외부채 안정성 등을 상향 조정의 배경으로 들고, 등급 전망에 대해서는 '안정적'을 부여했습니다.

[김창배 / 한국경제연구원 박사:우리 기업과 금융기관들의 국외자금 조달이 쉬워지고, 국가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이 많아지고.]

S&P는 GDP성장과 단기차입이 줄 경우 등급의 추가 상향이 가능하지만, 북한 정정이 불안해지거나 자산건전성이 나빠질 때에는 등급을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기업과 국책금융기관의 신용등급이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며, 민간부문도 점차 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CNBC 권순욱입니다.  

최종편집 : 2012-09-15 10:44


권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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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전 한국경제TV 기자, 현 SBS CNBC 해외증시, 자동차· 항공·해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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