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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카메라다"…삼성의 '스마트' 행보 어디까지?


<앵커>
독일 퀼른에서는 세계 최대 광학·영상기기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OS를 적용한, 일명 스마트 카메라를 처음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레트로 디자인의 후지, 카메라 바디 라인업보다 렌즈 라인업이 많은 소니, 영상특화의 파나소닉 GH시리즈, 고기능의 올림푸스, 보급형 EOS 시리즈를 앞세운 니콘.

세계 최대의 광학·영상기기 전문 전시회 포토키나2012가 독일 쾰른에서 현지시간으로 18일부터 5일간 개최되고 있습니다.

1990년부터 참가했던 삼성은 올해 캐논에 이어 두번째 크기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삼성 제품중 눈에 띄는 것은 안드로이드 OS 젤리빈을 탑재한 갤럭시 카메라.

구글도 갤럭시 카메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은 안드로이드를 만들 때 디지털 사진을 한단계 더 향상시킬 스마트 카메라를 상상했다며 갤럭시 카메라는 안드로이드의 개방과 유연성을 나타내주는 창의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는 스마트폰처럼 와이파이는 물론 3G, 4G통신망을 이용해 사진촬영 후 즉석에서 대화면으로 편집, 공유가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카메라가 새로운 영역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한명섭 /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 쉽고 편리하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고 바로 가족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의 삼성 갤럭시 카메라로 카메라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 노트 10.1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공유해보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제품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력인 NX시리즈가 속해 있는 미리러스 카메라의 경쟁이 시장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고, 갤럭시 카메라가 스마트폰에 렌즈만 붙인 것 같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점은 부담입니다.

SBS CNBC 이형진입니다.      

최종편집 : 2012-09-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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