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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너무 비싼 산후조리원…정부 도우미제도 도움 받아볼까?

SBSCNBC 입력 : 2013-05-24 15:01수정 : 2013-05-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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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분석 takE '주머니 속 경제' - 이인표 생활정보 큐레이터

출산을 앞 둔 부모들의 또 다른 걱정은 육아용품 말고 산후조리일 것이다. 이에 저렴하고 질 높은 정부의 산후도우미 제도에 대해 알려주겠다.

◇ 정부 산후도우미 제도 도움 받아볼까?

요즘은 산후조리원이 거의 필수코스다. 그런데 가격이 부담스럽다. 2주에 200만 원은 기본이고 시설에 따라 400만 원도 훌쩍 넘는다고 한다. 이에 정부는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 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서비스인 것이다.

정부의 산후조리 지원은 산후도우미 바우처 제도로 진행된다. 보건소에서 준 산후도우미 리스트에서 산모가 직접 선택, 그 후 신청을 하는 과정이 있어 안전하다. 또 시중가의 10분의 1에 서비스 질도 높다. 산후조리 끝난 후 보건소에서 서비스 질 확인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서비스는 일반 산후조리원 및 기타 산후조리사들의 역할과 동일하다. 산모의 경우 영양, 산후유방관리, 좌욕, 산후체조 등. 산모신생아 관련 세탁물 관리, 돌봄, 신생아 예방접종, 건강상태 관리, 방 청소 등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 신청자격과 비용은?

지원신청자격은 소득기준으로 선정된다.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50% 이하의 출산가정이 이용할 수 있는데, 여성장애인 산모의 경우에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이 되고,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및 긴급복지로 해산비를 지원받는 사람은 중복이므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기간은 2주, 12일 동안입니다. 이용시간은 평일 9시부터 5시까지이다. 토요일의 경우 1시까지이고, 일요일은 제외됩니다. 아이가 쌍둥이일 경우에는 이용 기간이 늘어난다. 3주(18일) 이용 가능하며, 그 외 세쌍둥이 이상 및 장애등급 2급 이상의 중증장애인 경우는 4주(24일)간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전액지원은 아니다. 소액의 본인부담금이 있는데, 평균소득 40%초과 50%이하의 경우 전체 이용금액에서 56만6천원을 정부에서 지원, 본인 부담금은 10~15만 원 정도이고 평균소득 40%이하의 경우 정부지원금이 61만3천원, 본인 부담금은 4만6천원~13만7천 원 정도이다. 서비스 이용 전에 이용자가 제공기관에 본인 부담금을 직접 납부해야 하며, 지원금은 임신 중에 발급 받은 바우처 카드에 들어온다.

◇ 신청기간 및 제출서류

신청기간은 출산 전 40일부터 출산 후 20일까지이고 제출서류는 우선 보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 산모 건강보험증 사본이 필요하다. 맞벌이 경우 부부 모두 필요하다. 최근 6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출산 전 산모수첩, 출산 후 출생증명서, 그리고 신분증이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콜센터 129번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3-05-24 15:01 ㅣ 수정 : 2013-05-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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