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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니혼햄 울프·라쿠텐 다나카 투수 까다롭다"

윤진섭 기자 입력 : 2013-07-26 18:46수정 : 2013-07-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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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공격 전부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오릭스의 4번타자 빅보이 이대호는 니혼햄의 외국인 우완투수 브라이언 울프를 상대하기 까다로운 투수로 손꼽았다.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가진 SBS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대호는 "전반적으로 공이 힘이 있고 지저분하다"며 "직구도 투심 패스트볼로만 던져,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공 끝에 변화가 심하다보니 공을 커트하거나 치더라도 꼭 발에 맞기 때문에 온 몸이 멍투성이가 된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선 멍을 풀기 위해 피를 뽑는 일이 많았지만, 일본에서 사실상 이를 금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대호 선수는 부인인 신혜정씨를 통해 국내에서 부항기를 사와 직접 피를 뽑는다는 후문.

이대호는 또 라쿠텐 골든이글스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도 상대하기 힘든 상대로 꼽았다. 실제 이대호는 지난 17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라쿠텐전에 다나카투수와 상대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SBS CNBC는 일본 프로야구 대표 4번타자로 성장한 이대호 선수의 단독인터뷰 '빅보이, 빅배트, 나는 이대호다'를 8월초에 방송 예정이다.

또 이대호 선수가 느끼는 생생한 경험담과 솔직한 속내를 일본 프로야구 중계 속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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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7-26 18:46 ㅣ 수정 : 2013-07-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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