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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경악 "오물 묻은 휴지에 물고문을…"

SBSCNBC 온라인 뉴스팀 기자 입력 : 2014-05-25 19:26수정 : 2014-05-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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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경악 "오물 묻은 휴지에 물고문을…"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방송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8월 계모와 친부 학대로 9살 소녀가 숨진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살인사건'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친언니 소리는 죽은 동생과 마찬가지로 심한 학대를 받았으나 판결이 나기 얼마 전까지도 자신이 동생을 죽인 가해자라고 주장하고 판사에게 계모의 선처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여러 차례 제출하는 등 계모의 범행을 감싸는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소리가 제작진에 증언한 학대는 충격적이었다. 소리는 "집에서 소변을 누면 더 안 좋은 일이 생긴다. 학교에서 모든 볼일을 다 보고 최대한 비우고 와야 한다"며 "화장실을 가게 되면 소변이 묻은 휴지랑 대변 묻은 휴지를 먹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리는 "이틀 동안 굶었던 적도 있다. 그러면 뒤에 열중쉬어를 하고 청양고추 10개를 먹어야 했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줄넘기 줄로 목도 조르고 졸리면 실핏줄이 터졌다. 가장 무서웠던 것은 계단이었다. 양손을 뒤로 묶고 계단에 엎드린 상태에서 날 밀어 떨어뜨렸다"고 털어놨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이런 사람도 존재한단 말입니까?"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아이 마음의 상처는 누구에게?"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아동학대범은 가만 둬서는 안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 사진 = SBS)

입력 : 2014-05-25 19:26 ㅣ 수정 : 2014-05-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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