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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국-쿠바, 반세기 만에 역사적인 '국교정상화'

이승희 기자 입력 : 2014-12-18 09:02수정 : 2014-12-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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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마켓 투데이 'Today on Wall st.'

오늘 시장의 주요 뉴스 2가지가 있습니다. 연준의 FOMC 회의 결과가 나왔고, 미국이 쿠바와 국교를 정상화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먼저, 미국과 쿠바 간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비밀논의를 통해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반세기만에 적대적 관계를 없애고, 새로운 외교 관계 수립한 것입니다. 일단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CNBC 주요내용]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쿠바에 대한 제재 조치의 취지는 좋았지만, 다른 나라들이 미국의 제재 조치에 동참하지 않았기 때문에 쿠바 정부가 자국민들을 통제하는 구실을 마련해주는 데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카스트로 일가가 여전히 쿠바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50년 전에 집권한 공산주의 정권이 아직도 쿠바를 통치하고 있죠. 지금 실정에 맞지 않는 공산주의에 근간을 두고 있는 정책의 다스림을 받는 국민이라면 미국인이든 쿠바인이든 제대로 대우받기 힘들 것입니다.

오늘 발표에 대해 반대하는 분들의 열정을 이해하며, 저 역시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해 열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민주주의와 자유를 실현할 방법을 모색하는 겁니다. 저는 50년 이상 해왔던 일을 똑같이 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4-12-18 09:02 ㅣ 수정 : 2014-12-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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