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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로그룹, 그리스 구제금융 4개월 연장 합의

손석우 기자 입력 : 2015-02-21 14:50수정 : 2015-02-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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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유럽 채권단이 그리스의 구제금융 4개월 연장에 합의했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정부와 현행 구제금융의 공식 명칭인 '마스터 재정지원기구 협정'(MFFA)을 4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그리스는 6개월 연장을 요청했지만 그리스의 요구를 2개월 줄이는 선에서 양측이 극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는 '그렉시트'(Grexit) 위기는 일단 넘기게 됐다. 이제 양측은 연장된 4개월 안에 새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

한편 이날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 소식에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유로화 가치는 상승하는 등 세계 금융시장이 들썩거렸다.

입력 : 2015-02-21 14:50 ㅣ 수정 : 2015-02-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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