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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대안' 뉴스테이, 수도권 5500가구 공급

SBSCNBC 입력 : 2015-05-14 14:27수정 : 2015-05-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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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진석의 뉴스터치

기준금리 1.75퍼센트.

초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일까요.

뉴스를 보면 최근 집을 사거나 전세를 얻기 위한 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반대로 집주인들은 전세 보증금을 예치해서 금리 수익을 얻을 만한 상황이 못되다보니, 전세로 내놓은 집을 월세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세대란의 시작이죠.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전세가율은 2013년4월 이후 24개월 연속 상승해 3월에는 71% 지난달에는 71.3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전세가격이 올라가다보니 공공임대주택이 전세난의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는 물론이고, 향후 분양받을 때에도 값싸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데요.

젊은 세대를 위한 행복주택과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 임대주택 그리고 최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영구 임대주택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일반 중산층의 전월세난에는 큰 도움이 안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는데, 국토교통부가 새로운 임대주택을 내놨습니다.

바로 뉴스테이라는 것입니다.

민간이 제안한 임대 부동산에, 주택기금이 출자해 품질은 높이고, 임대 비용은 내리겠다는 것입니다.

이 기업형 임대아파트에 입주하는데는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다르게, 아무런 자격조건 없이 추첨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는데요.

청약저축 가입이나 주택보유 여부를 따지지 않고, 부양가족 수나 해당 지역의 거주기간도 상관없습니다.

8년의 장기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의무도 지지않고 무주택세대주 등의 임차인자격도 필요 없기 때문에, 매우 열려 있는 임대주택 사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서울과 인천 그리고 수원에 5529호의 뉴스테이가 공급되는데, 기업이 주도하다보니 임대료는 시장자율에 맡기기로 해, 월세가는 4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책정될 걸로 보입니다.  

입력 : 2015-05-14 14:27 ㅣ 수정 : 2015-05-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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