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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분양가? '신반포자이' 분양일정 "며느리도 몰라~"

견본주택 공개 8일서 14일로 연기, 분양가 둘러싸고 조합-시공사 시각차?

윤진섭 기자 입력 : 2016-01-05 09:25수정 : 2016-01-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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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신반포자이 모델하우스 분양일정이 또 미뤄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당초 1월 8일 문을 열 예정이던 '신반포자이' 견본주택을 14일로 잠정 연기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3층~지상 28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당초 견본주택은 지난해 12월 18일 열 예정이었고, 청약도 같은달 23일에 진행할 예정이었다. 사실상 분양일정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셈이다. 

분양일정 연기에 대해 회사측 설명은 "주요사안에 대한 조율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에선 분양가를 둘러싼 조합측과 회사측간 시각차가 가장 큰 이유로 보고 있다. 분양가와 관련해 회사측이나 조합은 "아직 미정이다"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선 신반포자이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425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격이 최종 확정될 경우 주상복합이 아닌 일반아파트 중 역대 최고 분양가가 된다. 앞서 지난해 11월달에  3.3㎡당 평균 4240만원에 분양돼,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을 세웠던‘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보다 더 높다.

하지만 조합측이 분양권 전매제한에서 자유롭고, 입지가 낫다는 점을 내세워, 더 높은 분양가 책정을 요구하면서 전체 일정이 꼬이는 상황이다. GS건설측은 고분양가격이 초기 분양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조합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 2016-01-05 09:25 ㅣ 수정 : 2016-01-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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