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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공지능 '관심 집중'…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SBSCNBC 입력 : 2016-03-15 09:31수정 : 2016-03-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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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 진단' -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알파고는 바둑만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지만, 바둑에서 보여준 정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다. 이미, 많은 분야에 적용되고 있기도 한데, 사람을 대신하는 AI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왔을까?

◇ AI 인공지능 어디까지 볼것인가…개념은?

지능이라는 것 자체가 한마디로 딱 부러지게 말하기 어렵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각이나 추론, 또는 학습기능을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구현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그런 기술이라면 인공지능으로 봐도 무방하다.

◇ 로봇과 인공지능의 다른 점

두 개의 개념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 아무래도 인간처럼 기능하기 위해서는 로봇의 모양을 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울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로봇으로 대변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움직임 이외에 인간의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많이 있다.

◇ 우리 실생활에 들어온 AI는?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인공지능이 많이 퍼져 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수능 시험을 칠 때 OMR카드에 답을 체크하고 채점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것도 초기에는 인공지능이라고 생각했었다.

또 큰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여러 대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엘리베이터가 어느 층에 서는 것이 가장 좋을지 이런 것을 결정하는 것도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주차장에 들어갈 때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것도 인공지능의 좋은 예이다.

◇ 저성장의 한국사회, AI 모멘텀 어떻게 살릴까?

몇 달 사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 놀랍다. 인공지능은 적은 사람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좋은 분야인 것 같다. 이번에 알파고를 개발한 딥마인드의 경우도 천재적인 몇 사람이 모여 만든 회사이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대기업들의 경우 자체개발 하려는 움직임이 많았는데, 모든 것을 자기가 하기 보다는 개발된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M&A를 통해 활용하며 상생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되면 경제적으로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분야가 될 것 같다.

이번에 정부나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단발적인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금 장기적으로 투자나 관심을 지속했으면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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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3-15 09:31 ㅣ 수정 : 2016-03-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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