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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달 살기 열풍에 단기 임대 대란

호스트와 단기임대 수요 연결해 주는 단기거주임대 플랫폼 ‘미스터멘션’

온라인 뉴스팀 기자 입력 : 2016-03-21 10:55수정 : 2016-03-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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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새로운 도시, 새로운 환경으로 떠나 그 속에서 생활하며 여유를 즐기는 새로운 여행 방식. ‘한 달 살기’가 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한 달 살기 열풍이 시작된 곳은 제주도. 2박3일이나 3박4일 일정의 단기 제주여행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이 짧게는 1~2주, 길게는 몇 개월 단위로 제주도에 눌러 앉기 시작한 것이 요즘에는 숙소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인기란다.

그렇다면 ‘한 달 살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돈이나 시간은 상관없다고 외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타지에서 한 달을 보내기 위한 꼼꼼한 준비는 필수다. 먼저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실천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조언하는 것은 ‘좋은 숙소’를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한 달 살기가 시작된 초기에는 펜션을 장기임대 형식으로 빌려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비용 면에서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한 달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숙소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예약이 힘들 뿐 더러 한 달 렌트비가 100만원을 호가하는 등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숙소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개인 임대가 매력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기주거임대 플랫폼인 ‘미스터멘션’을 이용하면 호스트(집주인)들이 내놓은 단기임대 숙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꺼번에 여러 곳을 비교해 가장 마음에 드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고, 예약과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는 “미스터멘션은 숙박 플랫폼인 야놀자나 아고다와 달리 1박2일 형태가 아닌 20~90일까지 단기 주거임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전국으로 대상지를 확대하면서 제주도 한 달 살기는 물론 장기출장, 귀농준비, 교육 등 다양한 이유로 단기임대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지난 2월에는 기존 아파트, 단독가구, 다세대 주택도 숙박시설로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공유민박법이 공개되면서, 집이나 방을 대여해주는 호스트들의 미스터멘션 등록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미스터멘션이 공유경제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호스트에게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공하고, 임대 희망자에게는 저렴하고 편안한 숙소 소개하는 상호 윈윈의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는 것.

“제주도에 가서 딱 한 달만 지내다 오면 좋겠다”라는 마음만 있었다면, 이제 단기임대로 마련한 제주도 내 집에서 이러한 꿈을 실현해 볼 때다.  

입력 : 2016-03-21 10:55 ㅣ 수정 : 2016-03-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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