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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구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진출하려면?

김종윤 기자 입력 : 2016-04-11 18:34수정 : 2016-04-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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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 준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지난주 대구에서 마련됐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자를 대표할만한 인물들이 멘토 역할을 맡았는데요.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과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김종윤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블루투스 스마트램프와 캠핑랜턴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 허킨스.

나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글로벌시장 진출까지는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대구에 위치한 이유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찾아온 건, 대구에서 열린 교육 캠프에서의 우승입니다.

[허지욱 / 허킨스 대표 : 한국 제조업이 전세계 통할 수 있다는 품질과 소비자 효용을 통해 실리콘밸리에서도 승부를 걸 예정입니다.]

대구 경북지역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이들은 대구라는 지리적 여건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스테판 레키 / 엔젤러스 펀딩 창립자 : 캠프기간 참가자에게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줬고 그들이 미션을 가진 기업가로 변신하는 과정을 봤습니다.]

올해 행사의 초점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영어 발표 코칭과 멘토와의 토론에 맞춰졌습니다.

[문정환 / SV101 벤처스 대표 : 저희가 보유한 실리콘밸리 투자자·전문가그룹을 활용해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사업화를 성공하도록 만들겠습니다.]

[박상수 / 나노아이티 대표 : 대구에 글로벌 마켓이 형성되도록 지속적으로 실리콘밸리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습니다.]

성공 기업인과 스타트업 육성기관, 그리고 해외 멘토들이 모여 지방 젊은 창업인들의 해외 진출에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SBSCNBC 김종윤입니다. 

입력 : 2016-04-11 18:34 ㅣ 수정 : 2016-04-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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