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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 쑥쑥 크는 中 영화시장…할리우드 추월할까?

중국통

SBSCNBC 입력 : 2016-04-18 09:10수정 : 2016-04-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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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중국통' - 찐링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중국 내수시장과 관련해 2015년 한 해 동안 중국의 영화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 중국의 영화시장은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자.

◇ 中 영화시장 50% 성장…세계 17% 차지

작년 한 해 영화시장은 확실히 2014년 대비 50%나 성장했기 때문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2014년 박스오피스 매출액이 전년 대비 36% 성장했고 2015년에는 50%나 성장했다. 글로벌 영화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보면 2014년 12%, 2015년 17%까지 올랐다.

◇ 2015년 中 국산영화 '풍년의 해'

특히 2015년은 중국 국산영화의 풍년의 해라고 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작년 기준으로 중국의 국산영화 박스오피스 매출이 이미 수입영화를 넘어섰다. 특히 국산영화 1위인 착요기의 매출이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라는 수입영화의 매출액을 추월하기도 했다.

◇ 中 영화시장 고속성장…美와는 격차 커

결론적으로 지금 중국의 영화시장은 물론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미국과 같은 선진시장에 비해서는 초기 단계니까 성장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중국의 영화 관람객 수는 2006년 1억 명을 돌파했고 2009년 2억 명, 2014년 8억 명 특히 2015년에는 12.6억 명을 돌파했다.

미국의 영화관람객 수가 13.34억 명인데 현재 미국에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인구가 3.22억 명인데 1인당 영화 관람횟수가 4.15회에 달한 반면 중국의 1인당 영화 관람횟수는 아직 1회 미만인 0.92회에 불과했다. 영화관 수와 스크린 수도 마찬가지로 고성장 중이지만 1인당으로 치면 아직은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적 큰 격차가 있다.

◇ 中 영화산업 규모 2020년 美 추월

그만큼 중국 영화산업은 성장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최근 유네스코가 신흥시장 영화산업에 관련한 분석을 내놨는데 2020년에 이르면 중국의 영화시장이 미국을 추월해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이고 특히 2025년에는 미국보다 50%나 클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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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4-18 09:10 ㅣ 수정 : 2016-04-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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