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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와세계경제]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G7회의 이후 정책 변화 오나

SBSCNBC 입력 : 2016-05-12 08:40수정 : 2016-05-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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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 분석' - 김대호 경제풍월 편집인 / 경제학 박사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가 다가오고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직후 히로시마 원폭 현장을 방문한다고 해서 벌써부터 떠들썩하다. 오바마가 굳이 히로시마를 방문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 오바마 방문, 日 '전범 면죄부' 우려

요즘 일본 언론들을 보면 축제 분위기이다. 신문의 헤드라인을 보면 '드디어 일본은 전범국이라는 누명을 벗었다'라는 내용이다. 일본은 국제 사회에서 전범국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전쟁 피해자라는 주장이다.

오바마는 선거 당시에 '핵 없는 세상'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것이 인정받아 대통령에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09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당시 오바마는 유엔 안보리 15개국 정상들에 일일이 방문하면서 핵 없는 세상을 건설하겠다는 서약을 하자고 제안했고, 그 결의문은 채택됐다.

그러나 이제 오바마는 곧 퇴임을 한다. 이란은 핵을 동결시켰지만, 북한이 반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핵이 그렇게 줄지 않아, 오바마는 다급해졌다. 오바마의 일본 히로시마 원폭 현장 방문은 핵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 G7 정상회의 이달 25~26일 日 개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라로 구성된 G7은 1975년 원유 감축에 대응하면서 발족됐고, 한 해에 한 번씩 모임을 가져왔다. 올해는 이달 25~26일 일본에서 개최된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이 세계 경제 부진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적·정치적 의제가 상정되어 있다. 경제적 의제로는 부진 탈출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 세계 환율 안정 및 엔화 강세 저지, 조세회피지역 탈세 방지가 있다. 그 밖에 핵 없는 세계 건설, 테러 공동 대처, 난민 대책 공조, 남중국해 항해 자유와 법의 지배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6-05-12 08:40 ㅣ 수정 : 2016-05-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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