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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로타리대회 폐막…마이스 산업 한 획 그었다

김현우 기자 입력 : 2016-06-01 18:39수정 : 2016-06-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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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 로타리세계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열렸던 고양 로타리세계대회가 오늘(1일)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칩니다.

행사 참여인원만 해도 5만명에 이를 정도인데다 준비된 섹션마다 그야말로 성황을 이뤘는데요.

현재 폐막식이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 현장에 김현우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제로타리세계대회 폐회식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회의답게 수만명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킨텍스 1관에 160개국에서 온 로타리 회원들이 모여있는 것만으로도 장관인데요.

폐회식장 연단에 있는 사람이 개미 크기로 겨우 보일 정도입니다.

로타리 회원들은 5박6일 동안 지난 1년간 봉사활동 성과와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내년 애틀랜타 대회까지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회 기간동안 서울 등 수도권 일대 50개가 넘는 고급호텔들이 대부분 만실되는 등 경제 효과도 컸습니다.

아울러 로타리 회원들이 쇼핑이나 관광 등에 나선 것을 포함하면 3000억원 가까운 경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지난 3월 중국 아오란 그룹 6000명이 인센티브 관광을 왔을 때 보다 10배나 큰 경제효과입니다.

또 지역 브랜드 제고 효과도 톡톡히 얻은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회가 열린 고양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지도자들이 모이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유엔평화, 인권기구 유치에 유리해 졌습니다.

또 로타리 회원들을 통한 이미지 홍보로 한국 관광과 제품 수출을 늘리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양 킨텍스에서 SBSCNBC 김현우입니다.  

입력 : 2016-06-01 18:39 ㅣ 수정 : 2016-06-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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