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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비리 잡음' 이기흥 당선…문체부 반대파라서?

이형진 기자 입력 : 2016-10-06 10:51수정 : 2016-10-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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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진행 : 이형진

출연 : 기영노 스포츠평론가, 이종훈 스포츠평론가, 권종오 SBS 스포츠부 선임기자 


이기흥 회장이 수영연맹 회장 시절, 여러가지 비리의혹이 나왔습니다. 결국 그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회장직을 사퇴했는데요. 수영연맹보다 더 큰 조직인 대한체육회는 잘 이끌 수 있을까요? 

[이종훈 / 스포츠평론가: 참 걱정이 많습니다. 이기흥 당선인의 경우 수영연맹을 6년 간 이끌어왔는데요. 이번 정부에서 조사해 발표한 스포츠 비리백서를 보면 수영연맹이 비리사건이 가장 많았습니다. 비리단체를 6년간 이끌어온 것이죠. 본인 자체는 검찰조사 등에서 개인비리나 불법의혹은 없었어요. 깨끗하다는 것이 드러나긴 했지만 본인이 수장으로 있었잖아요. 경영적인, 도의적인 측면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육인들은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한 것이죠.

선진국 등 다른 나라 같으면 이기흥 당선인이 후보로 나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죠. 성립이 안돼요. 쉽게 말해 비리혐의로 국회의원 직을 상실한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나왔고 당선이 된, 말도 안되는 상황인거에요. 그런데 체육인들은 왜 이 말도 안되는 선택을 했는가, 문체부가 이번 박근혜 정부 들어서 체육인들에게 전례없는 간섭과 압박을 한데에 정말 진절머리가 낫다는 거에요.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 그러면 대한수영연맹직을 유지하면서 정부와 각을 세워온 이기흥을 택해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내자를 택했다는 것이죠. 야당 성향을 지닌, 우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은 이기흥 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6-10-06 10:51 ㅣ 수정 : 2016-10-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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