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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사진 열풍에 연남동 필름카메라 쇼룸 '북적'

엘리카메라, 다양한 필름카메라와 사진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 뉴스팀 기자 입력 : 2016-10-13 10:19수정 : 2016-10-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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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진의 후보정을 통해 색감을 조정하는 등 사진 편집 어플리케이션의 인기 역시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사진 편집 어플리케이션으로 색감을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디지털카메라가 담지 못하는 색감을 찾기 위해 필름카메라로 관심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는 '감성사진' 또는 '필름사진'과 같은 해시태그로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현직 사진작가 노연환씨는 "사진의 트랜드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은 색감이 몽환적이거나 파스텔톤의 이른바 감성사진으로 불리는 사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그러한 색감을 만들기 위해 원본 사진에서 그래픽툴을 사용해 후보정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필름카메라로 촬영을 하게 되면, 필름사진만이 보여주는 독특한 색감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최근 필름카메라 또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실제로 국내 최초의 유럽 전문 빈티지 카메라들을 전시 및 체험, 판매하는 엘리카메라 쇼룸의 경우 필름 카메라의 판매량과 연남동의 카메라 전시장을 찾는 인원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카메라 강혜원 대표는 "감성사진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와 필름사진의 관심도는 연관이 분명하게 있다"며 "디지털 사진이 흉내 낼 수 없는 필름사진만의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에 개성 있는 사진을 찍거나 찍히고 싶어 하는 세대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연남동 엘리카메라는 역사가 깃들어있는 다양한 카메라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빈티지 필름카메라 전문점으로 필름카메라 및 필름 사진을 구경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입력 : 2016-10-13 10:19 ㅣ 수정 : 2016-10-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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