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금융

[재무상담] 자녀 교육자금, 효과적으로 준비하려면?

SBSCNBC 입력 : 2017-02-15 17:18수정 : 2017-02-15 17:18

SNS 공유하기


■ 플랜100세 '재무상담'

<이진선 / 진행자>
첫 번째 사연은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시청자님 안녕하세요~ 어떤 문제가 있어서 연락주시게 되었나요

<시청자>
얼마 전에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보험 몇 개를 추가로 가입했는데 제대로 잘 가입한 건지 모르겠어요. 일단 보험료는 늘어나긴 했거든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시청자님 안녕하세요. 보험을 추가로 가입하셨다고 했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보장에서 부족한 부분이라도 있었나요?

<시청자>
저는 몰랐는데, 보험회사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하면서 저희 가족들 보험을 분석해주겠다며 왔거든요. 어디 어디 보장이 부족하다면서 보험을 몇 개 가입했는데, 사실 저희 같은 일반인들은 잘 모르잖아요. 여기 전문가들께 보완이 제대로 된 건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담당자 분이 바뀌면서 보장을 보완했다, 그럼 최근에 보완한 것까지 보험료는 얼마나 내고 계신가요?

<시청자>
네 대략 180정도 내고 있어요. 이번에 약 120만원 정도 늘었구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팀장 >
이번에 늘어난 보험료가 상당히 많으시네요. 일단 잘 신청해주셨구요, 잘 보완이 되었는지 저희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혹시 따로 부탁하고 싶은 사항이 있으세요?

<시청자>
아무래도 방송에서 말씀하셨듯이 돈 버는 동안 보험료 내는 건 다 끝내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인지 궁금해요. 그래도 보험료를 이만큼 내니까 보장이 넉넉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그런지도 궁금하구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팀장 >
네, 일단 보장성보험에 대해서는 시청자님께서 판단 기준을 정해주신 것 같습니다. 혹시 보험말고 다른 부분 도움받고 싶은 사항이 있으세요?

<시청자>
조금 늦긴 했지만, 지금부터라도 아이들 대학 교육자금을 모아주고 싶어요. 그래도 한명당 월 50정도 예산을 잡고 있는데,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도 알고 싶어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자녀분들 교육자금 준비하는 방법도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두 부부의 노후자금은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시청자>
일단 애들 교육자금 준비하고나서 여유자금으로 더 준비하려고 합니다.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알겠습니다. 보장성 보험 분석해보구요, 이어서 교육자금 준비하는 법까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켜봐주세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현재 시청자님 가족의 경우 총 11건의 보험으로 월보험료가 180만원이 넘습니다. 일단, 엄청 많이내고 계신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주목해야할 부분은 최근에 추가된 보험료가 120만원이라는 점입니다. 가입현황에서 옆에 (NEW) 라고 붙어있는 상품들이 최근에 추가하신 내용들인데요. 기존에 내셨던 보험료는 60만원이었어요. 시청자님, 아무리 보장이 부족해도 120만원이나 비용을 추가하면서까지 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시청자>
그렇죠. 120만원이면 사실 큰돈이긴 한데 설계사가 이렇게 준비하면 정말 완벽하다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아직 애들이 어리다보니까 남편 사망보험금쪽으로 준비를 좀 많이 했어요. 1억 정도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그럼 새로 가입한 시청자님것 두건은 어떤 목적이셨나요?

<시청자>
제꺼 한건은 질병보장을 보완하기 위한거였고, 50만원짜리는 나중에 애들 등록금으로 쓸 수 있다고 해서 가입한거에요, 아직 한달정도 밖에 안되었어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네, 현재 보험료 상승의 주원인이 최근 보완한 상품인데요, 시청자님이 생각하신 목적에 적절하지 않은 상품이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분석을 통해서 차근차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진선 / 진행자>
지금 보험 상품이랑 보험료만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데, 좀 더 자세히 분석하고 해결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플랜100세의 보장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결과는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플랜100세만의 보장분석 포인트가 있죠! 바로 지금 보시는 8가지 항목입니다. 플랜100세 전문가들은 단순히 보험료, 회사, 상품으로 맞춤 플랜을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8가지 항목을 꼼꼼하게 따져서 시청자 분께 가장 적절한 플랜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랜100세 보장 기준으로 매긴 점수표다. 평균점수는 약 2.5점. 간단하게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저희가 방송을 통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기준들이 평가항목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현재 시청자님의 경우 비갱신설계, 의료실비 관련항목에서는 점수가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가족모두 실손을 가지고 있고, 갱신형으로 구성된 보장은 한건 정도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와 진단자금, 보장기간, 간병/장해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점수가 낮습니다. 이번에 보완을 하셨음에도 점수가 낮아서 실망스러우실 것 같은데요, 보험료 부분에서는 이번에 추가한 상품들로 인해 보험료가 급등하면서 점수를 낮게 받은 것이구요, 실제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보완하지 못했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이진선 / 진행자>
네, 큰맘먹고 새로 가입한 상품들이 의도와 다르게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평가였습니다. 그로 인해 평가가 더 안좋게 나온 상황이네요. 그럼 어디가 문제인지, 또 어떻게 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팀장 >
남편 분은 가장 중요한 실손의료비는 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종합보험에 포함되어있는 진단비도 보장이 좋구요, 기존에 가지고 계셨던 보장성 보험 중에서 종합보험을 기본보험. 남편 보험 문제점 3가지로 요약하겠다.

첫 번째, 월 보험료 87.7만원. 1년에 1천만원이상. 두 번째, 보험료 대비 진단금액, 사망보장 모두 부족. 한달에 내시는 돈이 이렇게 많은데, 실질적인 질병보장이나 진단금은 상당히 작습니다. 2천만원 80세만기밖에 없는 상황. 세 번째, 최근에 가입하신 사망보장 목적의 종신보험, 효율성이 떨어짐.

오래 사실수록 손해. 그 이유는? 사망보험금은 1억 1천만원인데, 건강하게 잘 살아서 20년동안 보험료를 다 낼 경우, 총 보험료가 1억 375만원 정도. 물가 상승에 의한 화폐가치 하락을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 그 효율성이 극히 떨어지는 상황. 한가지 더 걱정인 것은 20년납 상품인데 올해 연세가 55세죠. 75세까지 매달 40만원이 넘는 보험료를 납입해야 합니다. 연금으로 생활해야 하는 나인데,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겠죠. 시청자님 여기까지 이해가시나요?

<시청자>
75세까지 보험료를 내야 된다는 게 확실한가요? 그때는 일도 안하고 있을 텐데.. 가급적이면 10년 안에 다 내고 싶은데..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팀장 >
네, 그리고 기존에 가입하신 변액종신보험도 마찬가집니다. 고액암 진단, 수술, 입원 특약이 있긴 하지만, 총 납입보험료가 약 6천 600만원. 사망보장은 5천만원. 낸 돈보다 받을 보험금이 작은 상품이죠. 시청자님 말씀처럼 질병보장이나 상해보장같은 살아가면서 보장받는 것들은 경제활동 기간에 맞춰서 납입기간을 준비하셔야 하구요, 사망보장은 필요한 시기까지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진선 / 진행자>
전문가님, 그럼 어떻게 하면 시청자님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까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팀장 >
기존 종합보험의 경우 잘 유지를 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실손의료비 3대진단자금 등 기본적인 보장이 다 들어가 있으므로 잘 가져가도록 합니다. 현재 더 중요한 부분은, 사망하셨을 경우에 대한 대비보다, 사망하지 않고 오래 사실 경우에 대한 대비입니다. 따라서, 3대진단자금을 적어도 2천만원 정도씩 보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경제활동 기간을 고려해서 기존처럼 20년납이 아닌 10년납 상품으로 준비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이진선 / 진행자>
보장성 보험을 10년납으로 준비할 수도 있군요. 그럼 보험료는 20년납에 비해 2배가 되는 것인가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팀장 >
상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월 보험료가 2배가 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60% 정도 오른다고 보시면 되요. 예를들어 10만원 20년납 상품을 10년납으로 바꾸면, 약 16만원 10년납 상품이 됩니다. 월 보험료는 늘지만 총 납입보험료는 줄어들게 되요. 20년납이면 2400만원이지만 10년납일 경우 약 1920만원 정도 총 보험료가 산출되거든요. 시청자님, 남편 분 보험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더 궁금하신 점 있으세요?

<시청자>
남편 보험을 추가로 가입한 게 사망보험금 때문이었잖아요. 아직 아이 나이가 어려서 꼭 필요하긴 한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이번에 가입한 종신보험은 비효율적이라고 하셨잖아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가장의 사망보장은 꼭 준비해야 하는 사항 중에 하나죠. 가장의 사망이 가정에 큰 위험이 되는 시기는 돈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약 70세 정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으로 보완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1억원 사망보험금을 준비하셔도 10만원 정도면 준비가 가능하거든요. 기존에 1억 1천만원을 위해 43만원씩 내시는 것 보다 이렇게 준비하는 것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1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데 내는 보험료는 1/4수준으로 줄어든다. 그런데 이렇게 제안드렸을 때 오히려 걱정하는 분들도 많아요!

<이진선 / 진행자>
시청자님은 어떤 부분이 가장 걱정스러우세요?

<시청자>
네, 70세까지 사망보장을 받는다고 쳤을 때 그 이후에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이 하나도 안 나오는 거잖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스럽죠.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정기보험의 최대 특징은 정해진 기간만큼만 사망보장을 하는 거다. 그래서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그 기간이 지나면 사망보장이 안 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비싼 돈을 내고 평생 사망보장을 받는 게 좋을까. 아님 저렴한 돈을 내고 20~30년만 사망보장을 받는 게 좋을까. 비교해보겠다. 시청자님이 걱정하시는 상황인 75세에 사망하는 것으로 가정해보자.

현재 : 43만 2천원을 사망보험료 납입할 경우
- 75세 사망시, 사망보험금 1억 1천만원(1억 3백만원 납입)

변경안 : 10만 3천원, 정기보험 납입, 33만원 저축 또는 투자
- 75세 사망시, 사망보험금은 없음(70세 만기, 1,600만원 납입)
- 年 400만원 저축, 20년간 원금기준 8천만원 확보.
  (연 2% 이자율 고려시 1억 1천 200만원 확보 예상)

정기보험을 권해드리는 이유는, 사망 시에만 집중하기보다, 사망하지 않는 것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사망을 보험으로 보장하는 것은 막내자녀가 성인이 되는 시기까지만 준비해서 보험료 지출을 낮추고요, 낮춘만큼 저축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3대 진단자금을 모두 100세로 보완하고, 사망보장도 효과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약 39만원의 월보험료가 낮아지게 되구요,

<이진선 / 진행자>
남편 분의 경우 필요한 보장을 모두 챙겨가면서도 보험료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일반적인 사례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10년납으로 보험료 납입기간을 설정해서 보험료가 조금 높다는 점입니다.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다음으로 아내 분의 보험의 경우 3가지 문제점으로 요약하겠습니다.

1, 보험료가 85.8만원(총 4건) / 보험료 과다
2, 주요 3대진단 보장보험이 갱신형 구성(100세 까지 납입)
3, 최근 가입한 종신보험의 활용도 및 효율성 부족

시청자님, 생활비 받는 종신보험은 어떤 목적으로 가입하신 것인가요?

<시청자>
둘째 교육자금 목적으로 상품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이 상품을 권유해주셨어요. 15년 뒤부터, 약 10년동안 생활비처럼 받아서 쓸 수 있다고 했거든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네, 그렇셨군요. 그럼 생활비를 얼마나 지급해준다고 설명 듣고 가입하셨어요?

<시청자>
설계서 상으로는 약 300만원정도 나온다고 되어있어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월 300만원씩 지급인가요?

<시청자>
아니요, 1년에 3백만원이에요. 그래서 등록금이나 교육비로 쓰기에 좀 작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문의 드리게 된 거였어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네 실제 지급받는 금액을 다 합쳐도 300만원씩 10년간 지급이면 약 3천만원 지급되구요, 시청자님은 50만원씩 10년간 납입하시는 거니까 6천만원을 납입하시게 됩니다. 앞서 남편분 종신보험에서도 언급했지만 총 보험료를 꼭 따져 보아야 하는 이윱니다. 효율성도 떨어지지만 자녀 교육비 목적으로 종신보험을 가입한 목적성도 부족하죠.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플랜할 예정!

시청자님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주소득원이 아니시므로, 질병이나 상해와 같이 살아가며 보상받을 수 있는 보장을 보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 가입하신 상품들은 기존 보장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 있으세요?

<시청자>
그런데, 제 보험 중에 건강보험 4만 8천원짜리요. 이게 갱신형이라면서 비갱신형으로 바꿔준다고 연락이 왔었거든요. 그럼 바꾸는 게 저에게 유리한건가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아, 보험회사에서 이 상품을 비갱신형으로 바꿔준다고 연락을 한건가요? 보험료가 지금 4만 8천원 정도인데, 비갱신형으로 바꾸면 얼마로 오르는지도 알려주던가요?

<시청자>
네, 한 7만원정도로 보험료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그럼 비갱신형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진단비 보험으로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구요, 이 부분 참고해서 보완하면 되겠네요.

<이진선 / 진행자>
시청자님의 경우에는 어떻게 보완을 하면 좋을까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기존의 실손 보험은 그대로 잘 유지하도록 합니다. 2009년 이전에 실손 보험 가입자들 중에서 상해의료비 부분에 입, 통원(통원비는 지금은 30만원밖에 안됨)이 합산되어서 한도가 200만원까지 주는 상품이 있었다. 잘 가입하셨고, 이걸 두고 추가로 상해입원만 실손을 추가 준비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질병 종합보험을 보완하시면서, 상해실손입원비만 추가 가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편분과 마찬가지로, 종합보험을 보완하는데 있어 납입기간을 10년으로 잡았습니다. 경제활동기간 안에 보험료 납입을 종료하기 위함이구요. 부족한 뇌질환 보장범위를 보완하며 질병보장을 강화했습니다.

현재 갱신형으로 가입중인 건강보험은 보험회사를 통해 비갱신형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 착한 보험회사네요. 비갱신형으로 조정하신 이후에 유지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불필요한 보장성 보험, 목적이 잘못된 보험을 조정해서 기존 85만 8천원의 보험료가 26만 5천원으로 1/3수준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유지하시면 경제활동 기간 안에 보험료 납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므로 납입 부담도 사라지게 되죠.

<이진선 / 진행자>
네, 시청자님도 10년납으로 보완했음에도 보험료 수준이 엄청 줄었습니다. 이제 어린 자녀들이 남았습니다. 자녀들은 잘 가입하고 있나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자녀분들은 조금 보장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그만큼 작게 나가고 있는 상황이므로 자녀분들은 보험료 차원에서의 문제점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비는 잘 준비하고 계시구요, 어린이보험은 보장이 조금 아쉽습니다. 암 진단비 5천만원이 들어있으나 80세만기이구요, 병원에 갈때마다 1만원씩 보상해주는 보장이 있습니다. 이외에 어린이 보장들이 들어있구요. 따라서 부족한 2대질병 관련 보장들, 그리고 가급적이면 100세만기로 암진단비도 보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님 따님두분은 어떻게 보장구성을 하고 싶으세요?

<시청자>
애들은 좀 넉넉하게 해주고 싶어요. 방송 보니까 애들은 암이랑 뇌, 심장쪽 잘 준비해주라고 하던데 혹시라도 아프면 보험금은 5천만원 정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나이가 어리고 딸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험료가 많이 책정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네, 그러면 시청자님이 자녀분들 보장성보험 준비하는 방법을 이미 정해주셨습니다. 시청자님 기준으로 3대 진단자금 5천만원을 핵심으로 해서 보완하면 되겠습니다.

<이진선 / 진행자>
그럼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요? 진단비만 딱 넣으면 되는건가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팀장 >
네, 일단 두 자녀모두 실손의료비는 잘 가입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시면 됩니다. 지금 아쉬운 부분이 질병과 관련된 부분이잖아요. 보장 금액을 각각 5천만원씩 가입하고, 특히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과 같이 보장범위가 넓은 보장은 최소 1천만원 이상 보장되도록 준비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또한 질병후유장해 보장도 3천만원씩 넣어주고, 수술보장도 함께 채웠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보험료가 엄청 높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습니다.

보장금액이 크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하구요, 보장범위도 성인보험보다 훨씬 넓습니다. 이렇게 준비해준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보장이 부족하지는 않겠죠. 시청자님?  비 갱신형으로 20년납으로 가입하더라도 각각 7만 7천 ~ 8만원이면 보완이 가능합니다.

<시청자>
당연히 보험료가 많이 오를줄 알았는데, 한사람당 10만원정도여서 전혀 부담이 안되는 것 같아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팀장 >
네, 자녀들은 작은 보험료로 충분히 준비가 가능합니다.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효율성이 많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잘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진선 / 진행자>
세 가족 보험 플랜 모두 끝났다 전후 비교해보죠.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시청자님께서 요청하신 내용에 가급적 맞춰서 플랜을 만들어 봤습니다. 전체적인 결과 한번 볼까요? 시청자님 가정의 경우 기존에 186만원씩 납입하던 보험료가 월에 95만원으로 약 91만원 정도 절감이 되었고, 무엇보다 보장기간이나 보장범위를 원하시는 형태로 조정하면서도, 총 납입하는 보험료는 무려 2억원 이상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사례들보다 플랜 후에도 월 보험료가 높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기존에 75세까지 납입하셔야 하는 상품들을 모두 65세에서 납입이 끝나도록 10년납 상품들을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월 보험료는 95만원으로 다소 높게 책정된 것이죠. 하지만 앞으로 납입해야 하는 총 보험료는 상당부분 감소효과가 있어서, 2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자료를 보시는 것처럼 리모델링 전에는 전체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의료 예비비, 진단금, 보험료, 보장기간 부분이 취약했는데, 플랜 후에는 전체적으로 보장 구성과 범위 등이 훨씬 좋아져 별이 2개에서 4개로 바뀐 부분을 확인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진선 / 진행자>
보장성 보험은 성공적으로 조정이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시청자님께서 자녀들 교육자금을 준비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시청자님 어느정도로 준비하려고 계획하고 계세요?

<시청자>
저희가 미리 준비를 못해서, 아무래도 10년간 집중적으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한아이당 50만원정도씩 계획하고 있거든요. 제가 잘못 가입했던 종신보험 50만원짜리도 그래서 가입한 것이었구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네, 10년이라는 기간이 사실 넉넉한 기간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마 다른분들에 비해 준비하려는 예산을 조금 크게 잡으신 것 같습니다. 시기가 늦었다고 해서 급하게 준비하시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겠죠.
차근차근 기본적인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교육자금을 준비하는데, 딱 교육자금 용도로만 계획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등록금으로 쓰고나서 아이들한테 물려주거나 명의를 변경해주고자 하는 경우가 요즘에는 많습니다. 시청자님, 시청자님께서도 나중에 자녀 명의로 주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시청자>
네, 가능하다면, 아이한테 나중에 물려주면 좋겠어요.

<전 국 / 보험분석 컨설턴트>
그럼 상품 선택을 하실 때 자녀 명의로 바꿔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50만원을 준비하신다고 해서 50만원을 가입하지 마시구요, 한 20만원 정도만 가입하시고, 30만원은 추가납입 하는 방법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
그럼 제가 내주고 나서 등록금으로 빼서 쓰고 나면, 아이 명의로 바뀔텐데, 저희 아이도 계속 저축하면서 쓸 수 있는 거예요?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팀장 >
음, 상품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납입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납입이 불가능하므로 납입기간동안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만 활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납입기간이 끝나더라도 계속 추가납입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있기 때문에, 단순한 교육자금 준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활용하는 것까지 고려해서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송을 통해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저축성 보험은 의무적으로 내야하는 가입금액을 내는 것, 추가납입 하는 것의 사업비 차이가 큽니다. 추가납입을 적극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진선 / 진행자>
그럼 자녀들의 교육자금 마련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민 전문가님, 어떻게 계획을 세우셨나요?

<김성민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현재 월 50만원씩 자녀 교육자금 목적으로 모으고자 하는 계획이십니다. 앞서 두 전문가께서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셨어요. 저는 그 방법을 실행했을 경우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조건 : 20만원 가입, 30만원 추가납입, 10년납
가정 : 연 수익률 3.5 ~ 4%

일단 시청자님께서 10년간 납입을 해주게 될 것입니다. 추가납입 포함 연 600, 10년간 6천만원 원금입니다. 20살부터 연 800정도 교육자금 인출 후, 25세 취직, 취직이후 본인이 추가납입, 결혼자금 4천만원 활용 후, 지속 추가납입을 하더라도, 월 20만원 정도를 가정한다면 50세 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합니다. 가입은 부모님이 해주셨지만 계속적으로 본인이 유지하며 관리할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활용하는 것을 가정하면, 자녀가 60세에 연금을 개시할 경우 약 1억 6천만원의 연금자산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시청자>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이런 상품이 있는거죠?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팀장 >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상품이 중요한 것이 아니구요, 이런 계획을 세워서 실행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이전에 이런 상품들이 많이 있음에도 이렇게 활용하라고 조언을 들었던 분들은 거의 없으셨거든요.

자녀분이 60세가 되면 저희도 이미 80~90세니까, 그때까지 관리는 솔직히 못하겠죠. 하지만 자녀분이 취직하고 독립하는 시점까지는 저희가 알려드리고 옆에서 도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청자님께 꼭 필요한 플랜이 사실 하나 더 있다. 바로 노후 준비다. 자녀 분들의 학자금이며 결혼자금, 가족들의 보험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조금 더 중요한 것이 노후 준비. 아마 당장 눈앞에서 지출되는 보험료 때문에 이 부분의 중요성을 깜빡하신 것 같다. 노후준비 플랜은 추가상담으로 도와드리겠다.

<이진선 / 진행자>
교육자금마련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저축 플랜을 세워주셨습니다. 시청자님, 노후자금에 대한 계획은 추가상담을 통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시죠?

<시청자>
네, 오늘 알려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가 상담일정 빨리 잡고 찾아뵙도록 할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7-02-15 17:18 ㅣ 수정 : 2017-02-15 17:18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민앤지 휴대폰간편입력 이벤트 자유이용권S 선착순 300명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