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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금조달 계획 발표…美증시 주가 '껑충'

이승희 기자 입력 : 2017-03-17 09:01수정 : 2017-03-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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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시각 CNBC'

<앵커>
우리나라에도 마침내 상륙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에 대한 관심 높습니다.

이승희 기자, 이제 우리나라 도로에서도 테슬라 차량을 접하게 되는 것인가요?

<기자>
지난 15일 '스타필드 하남'에 첫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오늘(17일)부터는 서울 '청담 스토어' 운영을 시작합니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미 지난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S 90D에 대한 고객 주문을 받아왔고, 차량인도는 오는 6월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앵커>
요즘 해외투자에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뉴욕증시에 상장된 테슬라의 주가 흐름은 최근 어떤가요?

<기자>
올해 이미 23% 상승했습니다.

오늘장에서만 3% 가까이 상승해 262달러 기록했는데요.

자금조달 계획이 발표됐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모델3 출시를 위해 11억 5천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500만 달러는 앨론 머스크 CEO가 직접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구겐하임 증권사는 테슬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00달러라고 제시했고, 2020년까지 바라보고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롭 시라 / 구겐하임 증권 애널리스트 : 테슬라의 유상증자는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 겁니다. 모두가 예상했던 일이고 이제 이를 실행에 옮기는 건 플러스가 됩니다. 단기적인 평가지표로 볼 때 테슬라의 주식은 고평가되어 있지만 2019년과 2020년에 기대되는 미래 실적을 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어리석게 보일지는 몰라도 이것이 핵심입니다. 테슬라는 이제 막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고 자동차 생산량 확대를 위해 인프라 건설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8년과 2019년, 2020년의 미래를 내다본다면 엄청난 성공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앵커>
테슬라는 전기차 외에도 배터리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기자>
초대형 배터리공장 기가팩토리를 짓고 있는데 대용량 배터리팩이 조만간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이에 더해 시간당 100메가와트시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용량 에너지 저장소를 만듬에 따라 친환경에너지 시장의 선두주자 전망입니다.

<앵커>
월가에서 장기투자 가치가 높은 종목으로 테슬라를 꼽고 있다는 소식까지 이승희 기자와 살펴봤습니다. 

입력 : 2017-03-17 09:01 ㅣ 수정 : 2017-03-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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