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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이비, 중국 최대 온라인 영유아 마켓과 전방위 활약 '눈길'

'라마방'과 한국 영유아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전방위적 마케팅 활용 및 유통

온라인 뉴스팀 기자 입력 : 2017-03-31 15:59수정 : 2017-03-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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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 마케팅&유통 기업 투에이비(TWOAB, 대표 김성식)가 중국 최대 온라인 영유아 마켓인 라마방(lamabang)과 MOU를 체결했다.

투에이비와 전방위적 온라인 마케팅 협약을 맺은 라마방은 2011년 설립 이래 가입자 수 6천만 명, 하루 방문자 5백만 명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최대 육아 전문 플랫폼이다. 최근 웨이핀후이, 경위그룹 등으로부터 총 1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고공성장 중이다.
이미지이번 협약을 통해 투에이비는 한국 영유아 패션, 분유 등 식품, 기저귀를 비롯한 육아 용품을 라마방 플랫폼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라마방과 연계한 티몰, JD몰 등 중국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등 육아 전문 왕홍 발굴 및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에 진출하기 원하지만 마땅한 플랫폼을 뚫지 못했던 국내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7년 중국의 영/유아용품 시장, 이른바 ‘에인절 산업(Angel Industry)’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의 영/유아용품 시장은 2015년 2조 위안(약 340조 원)을 돌파, 향후 15%의 성장세를 거듭해 2018년에는 3조 위안(약 51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실질적인 소비자군은 70~90년대생 중국 여성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소비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더 강해져 온라인/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입소문을 무시할 수가 없다.

이에 투에이비와 라마방은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제품을 맞춤형 소싱할 전략이다. 또한 육아 정보를 담은 모바일 영상을 제작하여 공급하고, 바이럴 효과가 높은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지투에이비 김성식 대표는 “라마방이 중국 시장을 잘 이해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전문 마케팅이 가능한 한국 회사와 협업하길 원하여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세계 최대 육아 SNS 플랫폼과 전방위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감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비해 영/유아용품 시장의 연령 및 관심별 회원층이 넓어진 만큼, 향후 육아뿐 아니라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업계의 한국 업체가 라마방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투에이비의 강점인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전략적인 왕홍 마케팅을 진행한다. 라마방과 관련 데이터를 교환하며 신규 왕홍을 발굴하고 젊은 엄마들의 우상이 될만한 육아 전문 왕홍까지 육성한다는 목표다.  

입력 : 2017-03-31 15:59 ㅣ 수정 : 2017-03-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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