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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브리핑] 북한 및 프랑스 대선…대선월가 '최대 변수'

이승희 기자 입력 : 2017-04-18 09:04수정 : 2017-04-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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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CNBC 브리핑'

◇ 월가 변수, 북한 및 프랑스 대선


이번주 월가의 최대 변수로는 북한과 프랑스 대선이 꼽히고 있습니다.

안보 상황에 대한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상태인데요. 하지만 야누스 캐피털은 투자자 관점에서 북한이나 프랑스 대선 결과를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성장률 등 펀더멘털이 더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애덤 스코어 / 야누스캐피털 글로벌 증시 투자 전략 담당 : 현재 투자자 입장에서 북한은 큰 걱정거리가 아닙니다. 프랑스 대선의 경우 1차 투표 결과와 달리 2차 투표 결과는 다소 불투명하지만 이 경우에도 끔찍한 결과로 이어질 것 같지는 않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투자 결정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 금값 5개월래 최고치 경신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다보니 안전자산인 금값은 최근 5개월 가운데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온스당 1,291.90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이는 지난 미국 대선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금값 상승세 지속될 전망입니다.

[스테이시 길버트 / 서스쿼해나 : 투자심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금의 추가 상승에 다툼의 여지가 있습니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무차입형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보면 지난 10일 동안 100억 달러 가까운 자금이 몰렸는데요. 이는 금 상장지수펀드가 상장된 이후 10일간 몰린 자금 규모 중 상위 10%에 속하는 규모입니다. 이렇게 금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금이 이렇게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와 이런 상승세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트럼프 트레이드의 열기가 인플레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식고 있는데요. 앞선 전문가가 말한 것처럼 국채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와 2년물과 10년물간 스프레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최근의 지정학적 이슈인 북한, 시리아, 프랑스 대선 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러한 상황들에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한 금에 대한 포지션을 정리할 이유가 없습니다. 금은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위한 헤지로서 유효합니다. 그리고 포지션을 확대하는 경우에는 옵션의 스프레드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애플, 자율주행차 시장 진출 박차
 
애플이 자율주행차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교통당국으로부터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로써 애플의 기술이 탑재된 3대의 자율주행차는 캘리포니아주 공용도로에서 시범운행할 예정입니다.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립자는 애플이 자율주행차 시장에서도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스티브 워즈니악 / 애플 공동창립자 : 애플은 규모가 큰 기업인 만큼 규모가 큰 시장을 공략해야 합니다. 자율주행차 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얘기는 매일같이 들려오는 얘기고, 현재 전세계 모든 자동차 기업들 역시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애플을 오늘날의 성공한 대기업으로 만든 원동력이 무엇인가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답은 바로 아이폰입니다. 휴대폰의 전면을 복잡한 버튼이 아닌 스크린으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아이폰이 등장하고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원하던 방향이었고 이제 애플이 자율주행차에서도 똑같이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핸들조차 없는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공개해 사람들이 다른 경쟁사와 비교 불가라며 자율주행차 중 최고로 평가할 날이 올 수도 있겠습니다.]

◇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예상치 하회

넷플릭스가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했는데요.

예상치 웃돈 실적을 발표했지만 연초 가입자 증가가 예상보다 부진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보합권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 정책 신뢰도 저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설문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을 준수하고 있다는 응답이 45%에 그친 것인데요. 이는 지난 조사 이후 두달만에 17%포인트나 하락한 수준입니다.

최근 '오바마케어' 폐지가 무산된데다 대외적으로는 안보 위협을 키움에 따라 지지층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7월 미국 경제가 1분기 0.6% 성장한 것으로 예상했던 애틀란타 연은은 이를 0.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소매 판매가 0.2% 감소함에 따라 실물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었다는 평가인데요.

트럼프 행정부의 세금 인하가 당초 공약대로 이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구심 역시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NBC와 무디스의 공동 조사 결과, 1분기 경제 성장률은 1%에도 지나지 않는 0.9%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시각 주요 CNBC 살펴봤습니다.

입력 : 2017-04-18 09:04 ㅣ 수정 : 2017-04-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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