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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알리페이, 동남아시아 간편결제 서비스 '헬로페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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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속보 기자 입력 : 2017-04-20 11:25수정 : 2017-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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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페이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발표된 공동 성명서에 따르면 알리바바 산하 금융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의 알리페이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업체 라자다의 간편결제 서비스 '헬로페이(helloPay)'를 인수했다.

2014년 라자다가 동남아시아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지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든 헬로페이는 ‘알리페이 싱가포르’, ‘알리페이 말레이시아’, ‘알리페이 필리핀’ 등으로 이름을 변경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앤트파이낸셜은 합병 이후에도 분리 운영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알리페이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결제 앱으로 중국 내 사용자가 약 4억5천만명에 이른다.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앤트파이낸셜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의 거대 미디어업체인 엠텍(Emtek, Elang Mahkota Teknologi)과 온라인 결제 합자회사 설립을 발표했다. 합자회사를 통해 현지 상황에 맞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주 미국 송금서비스업체 머니그램 인수를 위해 인수가를 약 12억달러로 끌어 올렸다. 머니그램의 인수에 성공하면 앤트파이낸셜은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광대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게 돼 알리바바가 새로운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게 된다. 


(이미지출처:CNBC)  

입력 : 2017-04-20 11:25 ㅣ 수정 : 2017-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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