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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브리핑] 므누신 美재무장관 "세제개편안 시행"

이승희 기자 입력 : 2017-04-21 09:12수정 : 2017-04-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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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CNBC'

<앵커>
보도국 연결해서 해외 CNBC를 통한 실시간 월가 소식 살펴봅니다.

보도국 오픈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이승희 기자, 간만에 다우지수가 200포인트 넘게 상승 마감했던데요.

어떤 호재가 전해졌나요?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건강보헙법안인 헬스케어법과 상관없이 곧 세제개편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레이건 시절 이후 가장 큰 세제 변화가 될 것이라며 중산층의 세금감면과 법인세 완화가 추진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앵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미국 정부의 부채 규모가 많은데 세제개편으로 재정부담만 늘어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기자>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역시 미국 정부의 방대한 부채 규모를 우려했는데요.

세제 개편에 더해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설립을 현실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더해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경제가 장기 침체에서 빠져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앨런 그린스펀 /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 문제는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자금을 누가 조달하느냐입니다. 지금 문제는 이미 공공부채가 너무 많은데, 부채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3월 경제지표를 보면 부채가 빠르게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전해드렸다시피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기를 낙관하며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는데 막상 시장은 이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고요?

<기자>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41%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존의 전망보다 낮아진 것인데요.

당장 6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으로는 57%로 꼽혔고 12월에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41.1%로 나타났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드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성급한 결정을 하면 신흥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 위험이 있다"며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천천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 우선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미국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실업률이 하락하는 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다만 미 경제가 지나치게 과열되면 위험 요소가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신흥시장과 저소득 국가에 집중된 투자자본이 미국 시장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자본이 빠져나가는 국가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따라 거물급 인사들이  CNBC와 줄줄이 단독 인터뷰를 가졌네요.

이번에는 독일 재무장관 인터뷰도 살펴볼까요.

<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는 독일이 북대서양 조약기구, NATO 협정과 관련해서는 동일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방위비 분담에 대해 독일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다음 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볼프강 쇼이블레 / 독일 재무장관 : 나토(NATO) 회원국 정상들은 2014년 웨일스 나토 정상회의때 방위바 분담 비율에 대해 합의를 했는데요. 10년에 걸쳐 GDP의 2%를 방위비로 분담하는 방향으로 나가기로 합의했고 독일의 국방예산도 2016년부터 이에 맞춰 나가고 있는데요. 독일은 이미 2016년부터 국방예산을 늘리기 시작했고 지속적인 목표에 따라 국방예산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 내부적으로는 정치적인 논쟁이 있었고 선거과정에서도 논쟁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만 메르켈 총리와 저희 기민당의 기본 입장은 우리가 합의한 바에 따라 지속적인 국방예산의 증액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습니다.]

[미셸 카르소 카브레라 / CNBC 앵커 : 그렇게 하시는 이유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 때문인가요?]

[볼프강 쇼이블레 / 독일 재무장관 : 아니요. 그의 주장이 맞기 때문입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기업 소식도 살펴봅니다.

애플이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음 달부터 인도 현지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도 현지 언론은 애플이 인도 남부 지역에서 다음 달부터 아이폰 시험 제조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는데요.

인도는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연간 18%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앞서 팀 쿡 애플 CEO는 "인도를 7∼10년 전의 중국처럼 보고 있다"며 "인도에 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시각 주요 CNBC 헤드라인 살펴봤습니다.

입력 : 2017-04-21 09:12 ㅣ 수정 : 2017-04-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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