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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브리핑] 푸틴 "랜섬웨어 근원지 美 정보국"

이승희 기자 입력 : 2017-05-16 09:16수정 : 2017-05-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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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CNBC 브리핑'

<앵커>
보도국 연결해서 해외 CNBC를 통한 실시간 월가 소식 살펴봅니다.

보도국 오픈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이승희 기자,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에 대한 피해가 하루만에 잠잠해진 듯한데요. 공격 근원지가 파악됐나요?

<기자>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보기관을 공격 바이러스 근원지로 지목하는 목소리가 가장 많은데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바이러스의 1차 근원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지도부가 지명했던 미국 정보기관이라며 러시아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해커들이 미국 국가안보국, NSA에서 훔친 코드로 바이러스는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20만 건이 넘는 전례없는 피해를 일으켰는데요. 미국 기업들 가운데서는 디즈니가 공격을 받아 신작 영화와 드라마가 모두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사이버보안업체 씨멘틱은 현재로써는 배후를 지목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렉 클라크 / 씨멘틱 CEO : 현재로써는 이번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를 지목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이번 공격에는 다양한 악성프로그램이 담겨있었고, 이를 방어하기 보안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앵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극찬을 하고 있는 업체, 아마존이 나스닥 상장 20주년을 맞이했죠?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워렌 버핏은 아마존에 투자하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한다고 밝힐 정도로 아마존의 주가는 상장 이후 폭등해왔는데요.

지난 1997년 상장한 이후 아마존의 주가는 무려 5만퍼센트나 상승했습니다.당시에 투자했으면 거의 500배의 수익을 거둔 셈인데요.

그만큼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사업과 클라우드서비스가 IT 기업들 가운데 가장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아마존이 구글을 제치고 주당 천달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로저 맥나미 / 엘리베이션 파트너스 공동 설립자 : 아마존은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존은 MS가 윈도우를 통해 운영체제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발전해나간 전략을 반복하게 될 겁니다.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아마존은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고 있고 사람들이 원하는 최고의 지적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령 아마존이 제로에서 시작해서 1위 이메일 업체로 성장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아마존이 보안을 정말로 중요한 사업 요소로 삼기로 결정한다면 어떨까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MS를 대체하는 기업이 될 겁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기자 : 아마존이 마음만 먹으면 경쟁사를 제거할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로저 맥나미 / 엘리베이션 파트너스 공동 설립자 : 물론입니다.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반독점 집행도 어렵고 현실적으로 아마존의 아키텍처 방식을 보면 그 어떤 것도 아마존을 막을 수 없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슈퍼카 신차에 대해서 짚어주시죠.

람보르기니 CEO가 직접 CNBC와 인터뷰를 가지며 신차를 소개했던데요.

<기자>
람보르기니가 선보이는 최초의 SUV, 우루스가 공개됐습니다.

컨셉트카로 소개됐던 가장 빠른 SUV 우루스가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0만 달러, 약 2억 2천만 원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럭셔리 브랜드들도 세단과 스포츠카를 넘어서 최근 수요가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SUV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CEO는 이번 SUV 출시로 연간 3400대를 판매해온 기록이 7천 대 이상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 람보르기니 CEO : 새 슈퍼 SUV를 출시함으로써 2019년에는 7,000대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것을 목표로 현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미래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이를 앞으로 저희 미래 제품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2% 넘게 급등한 국제유가 시장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 연장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48달러선에서 마감했는데요.

관건은 오는 25일 열리는 OPEC 회의로 산유량을 하루에 180만 배럴씩 줄이는 현행 감산안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될 전망입니다.

씨티그룹은 추가 감산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최대 70%에 달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CNBC 헤드라인 살펴봤습니다. 

입력 : 2017-05-16 09:16 ㅣ 수정 : 2017-05-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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