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글로벌

유엔, 추가 대북제재 논의…세컨더리 보이콧 시사

전혜원 기자 입력 : 2017-05-17 20:15수정 : 2017-05-17 21:11

SNS 공유하기


<앵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늘(17일) 새벽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에 대한 새로운 조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북한을 지원하는 제3국도 제재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전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엔 안보리 회원국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탄도 미사일를 발사한 것에 대해 추가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니키 헤일리 미 유엔 대사는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이 국제사회 전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향후 북한을 지원하는 제3국도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세컨더리 보이콧 강행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니키 헤일리 / 미 유엔대사 : 만약 북한의 도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에 가까와진다면, 함께 행동을 하자는 대화를 중국과 가진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헤일리 대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이나 핵 개발과 관련된 행동을 또 강행하면 추가 제재를 한다는 데 중국과 합의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다만 북한이 핵개발과 관련된 실험을 전면 중단한다면 대화에 나설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오늘 회의에서 상황의 심각성에 공감하면서도 대화와 협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CNBC 전혜원입니다.  

입력 : 2017-05-17 20:15 ㅣ 수정 : 2017-05-17 21:11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