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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마트폰으로 용돈 버는 '앱테크'…'현금' 보상까지

김영교 기자 입력 : 2017-05-19 12:08수정 : 2017-05-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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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생활경제' - 이인표 경제전문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이른 바 ‘앱테크’가 뜨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적립부터 일정 금액 이상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는 앱까지 알뜰족들에게 인기라는데요.

이인표 경제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 앱테크의 가장 기본이 포인트잖아요. 가장 많은 이용자가 사용한 포인트앱은 뭔가요?

지난 2월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한국의 포인트 앱 이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SK플래닛의 ‘시럽월렛’이 월 448만 명이 이용해 월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OK캐쉬백, T멥버십, 해피포인트, CLIP, KT멤버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Q. 그만큼 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할인이나 적립혜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단 거겠죠?

네, 그렇습니다. 보통 제휴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제휴 포인트가 적립되는 형태인데요.

일상에서 포인트를 꾸준히 쌓을 수 있단 점과 다양한 활용처가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겁니다.

또한 시럽월렛과 같은 앱에서는 다양한 멤버십 카드를 한 데 모아 절비된 포인트 및 혜택을 한 눈에 보여주는 편리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실제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리워드앱’도 인기죠?

네, 리워드앱의 경우 스마트폰 잠금 화면을 해제할 때 나오는 광고를 시청하거나, 추천 앱을 설치하는 등의 간단한 절차만 거치더라도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데요.

잠금 화면을 광고로 연결하는 특정 앱으로는 캐시슬라이드, 허니스크린 등이 있고요. 회당 1~10원의 포인트가 제공되며, 친구추천 등 미션을 통해 최대 1500원까지 적립혜택이 가능합니다.

적립된 캐시는 2만 원이 넘으면 본인 계좌로 현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비슷한 형식으로 아파트 관리비를 차감해주는 앱도 있는데요. 줌마슬라이드가 대표적입니다.

지역 소상공인이 광고를 내고, 아파트 주민들이 이들의 광고를 보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식인데요.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이 앱을 활용하고 있고, 점점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Q. 설문조사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리워드앱도 있지 않나요?

네, 국내 설문조사업체인 한국갤럽이나 엠브레인에서 제공하는 앱을 내려 받고, 각종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1만 원 이상의 적립금을 쌓으면, 역시 본인 계좌로 현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라임이나 틸리언 등 기본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포인트형 설문조사앱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각각 엘포인트와 OK캐시백 포인트가 연동되어 적립이 가능합니다.

Q. 적립금을 쌓음과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앱도 있다는데 맞나요?

네, 대표적인 게 애드잭팡이란 앱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앱테크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앱입니다. 광고 참여를 통해 최대 1500원까지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데, 활동점수가 높다면 주간 단위로 추가적립금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1만원 단위로 현금화가 가능하고요, 이용자가 미리 정해둔 단체에는 포인트 적립과 동시에 자동으로 기부됩니다.

Q. 한편 앱테크의 의미도 조금씩 넓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한 앱테크까지 뜨고 있다면서요?

네, 최근에는 앱을 통해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 재테크도 인기인데요. 특히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한 환전이 대표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앱을 이용해 환전을 하는 경우 환전 수수료 할인 등 여러 혜택을 주는데요. 또한 원화 가치가 상승했을 때 미리 바꿔 놓고,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신한은행 모바일앱 써니뱅크는 최대 100만 원을 환전해 보관할 수 있는 환전 모바일금고를 제공하고요. 환율 알림을 신청해 두면 최저 환율일 때 알림 메시지도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7-05-19 12:08 ㅣ 수정 : 2017-05-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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